케인, 유로 본선 중에도 '탈토트넘' 의지 드러내

2021-06-20 23:4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팀을 떠나길 원하는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유로 본선 중에도 ;'탈토트넘'의 의지를 드러냈다.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는 19일(한국시각) 현재 UEFA 유로 2020 본선을 치르고 있는 케인이 토트넘에 다시 한번 팀을 떠나겠다고 밝혔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현재 유로에서 힘겨워하고 있는 케인이 스코틀랜드전 전날 다시 한번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고 맨체스터 시티를 선호한다고도 말했다"면서 "하지만 레비 회장은 여전히 케인을 지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케인은 유로 본선을 앞두고 본선 이후 자신의 거취를 확정 짓겠다고 말했지만 앞서 개리 네빌과 함께 한 스카이스포츠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확실히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케빈 데 브라이너와의 호흡을 원하기도 했다. 

이런 어지러운 거취 문제가 겹쳐서인지 케인은 유로 본선에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크로아티아와 스코틀랜드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3개의 슈팅 중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스코틀랜드전에는 마커스 래쉬포드와 교체됐다. 경기 후 인터뷰 중에는 잉글랜드 홈 팬들의 야유 세례를 받기도 했다. 

케인은 스코틀랜드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난 내가 어떻게 대표팀을 도울지, 그리고 어떻게 이 대회에서 팀이 성공할지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난 언론들의 관심사를 이해하지만 난 내 일에 집중하고 있다. 토너먼트 진출이 목표지만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 케인은 "팬들에게 보낼 메시지는 침착히 기다려달라는 것이다. 우리는 모든 경기를 완벽하게 치를 수 없다. 우리는 좋은 마음가짐을 갖고 있고 좋은 곳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1승 1무로 체코에 이어 조 2위인 잉글랜드는 이제 다가오는 23일 체코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두 경기에서 좋지 않은 경기 내용을 보인 잉글랜드는 이 경기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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