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석에 '불시착' 낙하산...석유를 몰아내자? [유로2020]

2021-06-17 09:13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프랑스와 독일의 경기 시작 전, 낙하산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6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유로 2020 F조 독일과 프랑스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하늘에서 낙하산이 내려왔다. 관중석을 향한 노란색 낙하산에는 '석유를 몰아내자'라고 쓰여 있었다. 모터까지 달려 있던 이 낙하산은 관중석을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갔고, 그 과정에서 파편이 떨어지며 관중이 다치기도 했다.

영국 BBC는 16일 "낙하산 사고로 여러 명의 관중이 부상을 입었다. 그들은 병원으로 옮겨졌다"라고 보도했다. BBC는 이어 "환경 운동 단체인 그린피스 소속의 이 낙하산 시위자는 대회 후원사 중 자동차 회사인 폭스바겐의 탄소 배출 문제에 항의하기 위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프랑스와 독일의 경기를 노렸다"라고 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이 사고에 대해 "무섭고 위험해 행위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또한 그린피스는 "그린피스의 행동의 핵심은 안전이다. 어떠한 조사도 기꺼이 받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낙하산 시위자인 벤제만 스테판은 "부상자에게 사과하고 그들이 곧 낫기를 바란다. 진심으로 사과한다. 또, 이번 사고로 충격을 받았을 선수들과 관중들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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