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롯데 유니폼 빗자루질 영상 올렸다가 사과

2021-06-16 15:50



[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화 이글스가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빗자루로 쓸어담는 동영상을 올렸다가 팬들의 항의를 받고 사과했다.

한화는 15일 대전 롯데전에서 3-2로 이긴 뒤 구단 공식 SNS에 마스코트가 빗자루로 쓰레기와 함께 롯데 유니폼을 쓸어담는 동영상을 올리면서 파장이 일었다.

한화는 해당 게시물에 "우리 모두가 바라는 그것…. 위니(한화 구단 마스코트)도 너무나 바라는 그것"이라며 "사직에서의 그 추억 다시 한번 이뤄지길 기원하며…. 모두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모여 기도하자 수리"라고 적어 올렸다. 글에는 또 빗자루 이모티콘을 넣어 이번 시리즈에서 싹쓸이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기도 했다.

해당 동영상과 게시물이 게재된 후 야구 커뮤니티와 팬들 사이에서는 도를 넘은 게시물이었다는 항의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화는 해당 게시물을 지운 뒤 사과문을 써 게재했다.

한화는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대하여 롯데 자이언츠 구단과 팬 분들뿐만 아니라 한화 이글스 팬 분들 더 나아가 KBO리그 모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타 구단에 대한 예의와 존중이 결여된 게시물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하여 많은 야구 팬들께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타 구단과 팬에 대한 예의와 존중'이라는 단어를 마음속 깊이 되새기며, 향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한화 이글스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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