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패 탈출' 홍원기 감독 "선수들 마음고생 많았을텐데" [야구전광판]

2021-04-23 02:3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 4월 22일 목요일

대전 ▶ 키움 히어로즈 8 - 3 한화 이글스


키움이 한화를 꺾고 길었던 7연패 터널을 벗어났다. 선발 한현희가 5이닝 3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고, 이어 김성민과 김재웅, 양현, 김태훈, 조상우가 차례로 등판해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박병호가 빠진 타선에서는 데이비드 프레이타스가 결승타와 홈런 포함 3타점으로 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한화는 선발 장시환이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자책점은 4점이었지만 비자책점 또한 장시환의 실책으로 비롯된 점수였다. 장시환이 내려간 후 2021 신인 배동현이 프로 데뷔전에 나서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하주석의 투런포도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선수들이 연패 기간 마음고생이 많았을텐데 합심해서 뜻깊은 승리를 만들어줘서 고맙다. 모든 선수들이 경기가 끝날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홍 감독은 "한현희의 시즌 첫 승과 프레이타스의 KBO리그 첫 홈런 작성을 축하한다. 한현희가 흔들리지 않고 5이닝을 잘 막아줬고 불펜 투수들도 좋은 투구를 해줬다. 타자들도 공격에서 끊기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박수롤 보냈다.

잠실 ▶ KIA 타이거즈 3 - 2 LG 트윈스

팽팽했던 승부, KIA가 연장 끝에 웃었다. 2-2 동점이던 10회초 KIA가 배재준 상대 최형우의 볼넷, 이창진의 희생번트 후 다시 김민식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 류지혁의 적시타가 터지며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10회말을 정해영이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경기를 끝냈다. 선발 이의리는 또 첫 승이 불발됐지만 6⅔이닝 5K 1실점으로 호투했다. LG 마무리 고우석은 1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사직 ▶ 두산 베어스 13 - 1 롯데 자이언츠

두산이 롯데에 대승을 거두며 싹쓸이패를 면했다. 선발 워커 로켓이 7이닝 1실점으로 쾌투하며 시즌 2승을 올렸다. 반면 스트레일리는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며 2⅓이닝 6실점(4자책점)으로 마운드를 물러났다. 허경민과 페르난데스가 3안타를 기록했고, 박건우와 김재환, 양석환, 김인태와 김재호까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대구 ▶ SSG 랜더스 11 - 6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의 300세이브가 가까워지는 듯했지만 삼성이 후반 와르르 무너졌다. 3-6으로 끌려가던 SSG는 8회에만 5점을 몰아내고 8-6 역전에 성공, 9회에도 3점을 추가하고 승리했다. 최주환은 스리런 포함 3안타로 무려 7타점을 몰아치고 승리의 주역이 됐다. 삼성은 선발 라이블리가 6⅔이닝 10K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과 야수 실책으로 울었다.

창원 ▶ KT 위즈 11 - 5 NC 다이노스

창원에서는 KT가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KT 선발 데스파이네가 6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올린 반면 NC 루친스키는 5이닝 8실점(4자책점)으로 첫 패전을 기록했다. 3회 6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가른 KT는 4회 루친스키의 폭투와 보크로 한 점을 추가했고, 알몬테의 적시타로 달아났다. NC는 경기 후반 5점을 올렸으나 승부의 추가 이미 기운 뒤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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