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이적 반대… 알리는 “PSG 가게 해줘” 간청

2021-01-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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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델리 알리(토트넘 홋스퍼)는 파리 생제르맹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한국 시간) “알리가 구단에 ‘PSG로 떠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청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알리는 토트넘에서 자리를 잃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단 4경기에 나섰고, 출전 시간은 75분이다. 공격포인트는 없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3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활용하는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무사 시소코, 탕귀 은돔벨레를 중용한다. 좀체 알리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

알리는 지난 14일 열린 풀럼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까지 벤치를 지켰다. 경기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침울한 표정을 지은 사진을 올리면서 불만을 드러냈다. 이후 17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선 명단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타개책이 필요하다. 알리는 1월 이적시장이 열리고 난 뒤 은사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PSG와 연결됐다. 알리도 이적을 원하고 PSG도 영입을 원하지만, 여전히 성사되지 않고 있다.

이유가 있었다. 양 구단의 견해차를 있다. 매체는 영국 90MIN을 인용 알리는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1월 이적시장에서 프랑스로 떠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무리뉴 감독은 6개월 임대를 바라고, PSG는 시즌 말까지 임대 후 구매 옵션을 추가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걸림돌도 있다. 현재 지오바니 로 셀소가 햄스트링을 다쳤는데, 무리뉴 감독은 그가 치료를 받는 동안 알리를 보내길 원치 않는다고 알려졌다.

여러 문제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알리가 PSG 이적을 원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토트넘에서 입지를 잃었고 출전 시간도 필요하다. 특히 스승의 존재가 크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5년 여름, MK돈스(3부 리그)에서 알리를 데려왔고 수년간 공격에서 중역을 맡겼다. 누구보다 알리를 잘 활용할 감독이다.

결국 이번 이적의 핵심은 견해차를 좁히는 것이다. 양 팀 모두 어느 정도 뜻은 맞기에 세부적인 내용만 조율된다면 알리의 PSG 이적은 이뤄질 전망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PA Image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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