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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백승훈 사단 신작 '데카론M' 미리보기

강미화2021-04-13 10:19

백승훈 사단이 '데카론M'으로 돌아왔다. 썸에이지는 모바일 MMORPG '데카론M'을 오는 15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다.

원작이 되는 PC 게임 '데카론'은 2005년 출시된 이후 현재 16년간 서비스되고 있는 PC MMOPRG로, 당시 백승훈 로얄크로우 대표가 개발 총괄을 맡아 진두지휘한 바 있다.

원작 개발자가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신작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업계는 물론 유저의 관심을 모았다. 퍼블리싱을 맡은 썸에이지 측은 "정식 출시일 전까지 사전예약자 100만 명 이상을 무난히 모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관심 척도를 뒷받침했다. 

실제 게임 개발에 있어 원작자의 이점을 활용해 완성도 있는 작품 개발을 목표로 제작돼 게임 내에서는 '데카론' 시절 향수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요소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에 앞서 '데카론M'에서 원작 요소와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춰 달라진 점을 미리 확인해봤다. 

원작에서 이어온 무기 4종
게임을 시작하면, 유저는 한손검, 활, 지팡이, 채찍 등 4개의 무기와 각각 3개의 클래스에 따라 12개 직업 중 기호에 맞는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 

특히 '아주르 나이트' '세지타 헌터' '세그날레' '인카르 매지션' 등 원작 속 친숙한 이름의 캐릭터들도 현재 트렌드에 맞게 등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카르의 청기사 '아주르 나이트'는 원작과 유사하게 한손검을 손에 쥐며 '세지타 헌터'도 활을 들고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 

인카르의 전령 '인카르 매지션'도 지팡이로 속성별 마법을 구사한다. '세그날레'도 다양한 전투 지원기술을 지니고 채찍을 들고 적과 맞서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유저들은 4개 무기 중 여타 MMORPG에서 보기 힘든 '채찍'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공식 카페에서 출시일인 15일까지 진행 중인 '가장 기대되는 무기' 투표에서 현재(13일 11시 기준) '채찍'이 38.3%로 1위를 차지했다.

세계관 그대로, 4인 파티로 재구성  
원작 세계관은 그대로 이식했다. 트리에스테의 멸망 '그랜드 폴', 카론에 대한 저항과 이계의 공습에 맞서 과거로 회귀하는 세계관 등 방대한 원작 스토리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구현한다. 

스토리에 따라가다 보면, 아르데카, 아발론 섬, 데네브 마을, 하이하프 설원, 드라코 사막 등 친숙한 지역명들도 그대로 확인 가능하다. 

지명 뿐만 아니라 결투신청을 통해 원하는 상대와 대결하는 1대 1 결투, 안전지대에 외에서는 상대의 동의 없이 전투를 걸 수 있는 강제 PK 등 원작의 핵심 PVP 콘텐츠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데카론'하면 추억의 기차 놀이가 떠오르지만, '데카론M'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모바일 환경에 맞춰 기존 6인 파티에서 최대 4인 파티로 최적화된 것.

이에 최대 4인 파티를 구성해 맵 마다 등장하는 보스급 몬스터와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심연의 균열'으로 사냥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시선을 사로잡는 수준급의 그래픽과 손끝으로 전해지는 묵직한 타격감 등이 일품인 쾌악(快惡, 악을 즐긴다)적 다크 판타지 모바일 MMORPG"라며 "기존 데카론'을 재밌게 플레이했던 유저라면 그때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과 반가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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