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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픈까지 D-3...'디아블로2 레저렉션' 리마인드 공략"

최종봉2021-09-21 11:21

출시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디아블로 2'는 국내 게이머에게 있어 가슴을 설레게 하는 타이틀이다.

한 때 '디아블로 2'에 푹 빠져 메피스토를 잡으며 밤새 아이템 파밍을 즐겼던 유저라면 오는 24일 00시 출시되는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통해 당시의 재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다시 한번 성역을 지키기 위한 전투에 나설 게이머를 위해 리마인드 공략을 준비했다. 공략에 사용된 스크린 샷은 기존 버전이지만 내용 자체가 달라진 점은 없다.

*아이템, 스킬, 몬스터 등 명칭은 공개된 새 번역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정식 버전에서는 일부 명칭이 달라질 수 있다.

1. 파밍을 책임질 첫 캐릭터는 무엇?
게임을 시작할 때 가장 고민이 많이 드는 부분은 역시 첫 캐릭터를 누구로 선택하냐는 것이다.

대부분 특별한 아이템 없이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원소술사'를 꼽는다. 특히, 최고의 보조 기술로 꼽히는 '순간이동'을 이용한 빠른 맵 이동은 원소술사의 가장 큰 장점이다.

추천하는 스킬 트리는 '화염구'와 '얼음 보주'를 주로 사용하는 일명 '2원소 원소술사'로 육성 방법이 간단하며 아이템이 갖춰져 있지 않아도 준수한 데미지를 보여준다.

또, '원소술사' 못지않게 '성기사' 역시 초반부터 뛰어난 성능을 지녔다. 그중에서도 '축복받은 망치'를 사용하는 스킬 트리는 올라운드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서는 레더 전용 룬워드 아이템인 '영혼(탈+주울+오르트+엠)'을 제작할 수 있어 초중반 손쉽게 육성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암살자'과 '강령술사'는 준수한 성능을 지녔기에 첫 캐릭터로 무난한 편이다. 다만 현재 메타 기준으로 '야만용사'는 첫 캐릭터로 난도가 높은 편이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2. 룬워드로 시작해서 룬워드로 끝난다
'디아블로2'의 오리지널과 확장팩 초기 시절과 달리 지금의 아이템 셋팅은 룬워드에서 시작하고 룬워드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반부터 사용가능한 '잠행(탈+에드)'의 경우 25% 매우 빠른 달리기 속도 증가와 25% 매우 빠른 캐스팅 속도 증가 옵션이 붙어 있어 캐스터 계열 직업을 포함해 마땅한 갑옷이 없는 밀리 계열 직업에도 좋은 선택이다.

캐릭터마다 핵심 룬워드 아이템은 조금씩 다르지만 한번 제작해두면 부 캐릭터 육성에 사용할 수 있기에 사용 시기가 지나면 버리지 말고 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원소술사'를 제외한 다른 직업을 육성한다면 최종 목표는 룬워드 아이템 '수수께끼(자+이스+베르)'다. 최강의 보조 기술인 '순간이동'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기에 아이템 파밍 속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수수께끼'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위 룬이 필요하기에 직접 만들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3. 스텟/스킬 초기화 가능
'디아블로 2'가 처음 나왔을 때는 스텟과 스킬의 초기화 기능이 없었기에 잘못 투자하면 차라리 다시 키우는 것이 더 좋다는 말이 있었다.

지금은 패치를 통해 스텟과 스킬을 초기화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실수로 잘못된 스킬에 투자해도 되돌릴 수 있다.

스탯/스킬 초기화는 액트1의 아카라가 주는 덴 오브 이블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받을 수 있으며(각 나이도 별 1회) 이후에는 액트 보스가 드랍하는 정수 아이템을 큐브로 조합해 스탯/스킬 초기화가 가능하다.

이런 초기화 기능을 이용해 빠른 육성에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축복받은 망치'를 주로 사용하는 성기사라면 '열정'과 '홀리 파이어'에 투자하며 빠르게 레벨을 올린 뒤 초기화를 거쳐 '축복받은 망치'에 재투자하는 방식도 있다.

4. 나이트메어와 헬 진입 시기
'디아블로 2'의 난이도는 노멀, 나이트메어, 헬 3가지로 나뉜다. 각 단계로 올라갈 때마다 플레이어의 저항력(헬 기준 -100%)이 떨어지게 되며 몬스터 역시 강해진다.

따라서 각 단계로 올라 가기 전까지 차근차근 저항력과 핵심 아이템을 맞출 필요가 있다.

또, 각 난이도와 액트마다 최대로 얻을 수 있는 경험치가 다르기에 이를 염두하고 진입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

다음은 경험치를 최대로 획득할 수 있는 액트 및 레벨 구간이다.

LV 1~11 노말 액트1
LV12~18 노말 액트2
LV19~23 노말 액트3
LV24~31 노말 액트4
LV32~36 노말 액트 5

LV37~42 나이트메어 액트1
LV43~48 나이트메어 액트2
LV49~52 나이트메어 액트3
LV53~62 나이트메어 액트4
나이트메어 액트5는 스킵 가능

LV63~73 헬 액트1
LV74~80 헬 액트2
LV81~82 헬 엑트3
LV83~94 헬 엑트4
LV95~99 헬 엑트5

5. 최하급 보석으로 골드 벌이
게임 초반부에는 많은 골드가 필요하다. 포션을 사용할 일도 많으며 죽은 용병을 살리기 위해서도 골드가 필요하다. 부족한 골드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최하급 보석을 활용하면 좋다.

최하급 보석 3개와 셉터, 스태프, 완드 중 하나를 넣고 큐브에 조합하면 랜덤 스킬이 붙게 된다. 스킬이 붙은 아이템은 상점에서 비싼 값으로 판매할 수 있다. 또는 자신의 주력 스킬이 붙었다면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주울, 앰, 솔, 샤에 등 룬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도 최하급 보석을 포함한 많은 보석이 필요하기에 되도록 보석은 팔지 않고 모아두는 것이 좋다.

6. 투척 포션과 저항 포션을 챙기자
극 초반에는 마땅하게 스킬을 투자하기 애매한 직업도 있다. 앞서 설명한 스텟과 스킬 초기화 기능을 활용해도 좋지만, 이것만으로는 조금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투척 포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다.

'디아블로 2'의 근거리 직업은 초반 범위 스킬이 부족하기에 '폭음포션'과 '유독 가스 물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무리를 지은 몬스터도 쉽게 잡을 수 있다.

아울러 액트1의 보스인 '안다리엘'의 경우 강력한 독 공격을 펼치기에 이를 상대하기 전에 해독 포션을 3~4개 정도 미리 먹어두는 게 좋다.

해독 포션의 경우 단순히 플레이어에게 걸린 독을 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독 저항력을 올려주는 효과도 있으며 중복으로 먹을 시 아이템 버프 시간이 늘어난다.

마찬가지로 액트2의 보스인 '두리엘'을 상대하기 전에는 해빙포션을 먹어두자.

7. 주요 룬을 얻기 위해선 탑의 '백작 런'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룬워드 아이템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고루 사용된다.

이를 위해 룬 획득 역시 중요한데, 액트1 '블랙마쉬'에 위치한 '잊혀진 탑'의 마지막 보스 '백작(카운테스)'이 높은 확률로 룬을 드랍한다. 특히, 캐스터 계열이라면 노멀 '백작'만 몇 번 잡으면 초반 필수 룬워드 아이템인 '잎새(티르+랄)'와 '잠행(탈+에드)' 제작이 가능하다.

이후 나이트메어와 헬 난이도에서도 상위 룬을 얻을 수 있기에 '백작'은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플레이하는 내내 마주해야 하는 주요 보스몹 중 하나이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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