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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시장 달굴 MMORPG 2종 온다...대중화·새로운 정점 제시

강미화2021-06-03 13:56

대중화 노리는 '제 2의 나라' 10일, 새로운 정점 포부 '오딘' 29일 출시  
넷마블, 카카오게임즈의 야심작 2종이 이달 나란히 출시된다. '제 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 2의 나라)'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다.

두 회사는 출시 전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하면서 업계는 물론 이용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게임 개발사인 넷마블네오는 '제2의 나라'로 MMORPG의 대중화를,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오딘'은 MMORPG의 새로운 정점을 찍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끈다. 

대중화를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아기자기한 콘텐츠를 내세운 '제 2의 나라'와 새로운 정점을 찍기 위해 기술 활용을 극대화한 '오딘'은 확연히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기 그래픽, 스토리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오는 10일 출시되는 '제 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지브리가 협업한 RPG '니노쿠니'를 넷마블네오가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박범진 PD는 인터뷰를 통해 "국내에서 MMORPG를 좀 더 대중화시키고, 세계적으로도 MMORPG의 저변을 확대하자는 목표 아래 '제2의 나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중화를 목표로 한 만큼 만 12세 이상(구글 플레이 기준) 이용자라면 누구나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체적인 콘텐츠에 아기자기함이 녹아있다.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과 컷신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연상케하며 지브리 애니메이션 음악을 대다수 제작한 음악감독 히사이시 조의 음원도 제공돼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소울 다이버즈'라는 가상현실 게임으로 시작해 두 개의 세계를 구하기 위해 '제 2의 나라'의 이름없는 왕국을 재건하려는 모험가의 여정이 펼쳐진다. 기승전결을 갖춘 이야기를 이용자가 직접 마주하며 풀어가게 된다. 

또, '소리나는 석상' '축구공' 등 맵 곳곳의 오브젝트와 하나의 나라를 만드는 '킹덤'에선 자연스럽게 다수의 플레이어가 모여서 즐기는 MMORPG 장르적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오딘'의 분위기는 '제 2의 나라'와 확연히 다르다. 실사형 그래픽에 북유럽 신화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기괴한 몬스터가 유저를 기다린다.   

이 게임은 '블레이드' 시리즈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가 설립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MMORPG로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김재영 대표는 2일 열린 비주얼 쇼케이스에서 "'블레이드'로 액션 RPG를 개척한 데 이어 '오딘'으로 MMORPG의 새로운 정점을 찌르겠다"고 밝혔다. 
언리얼 엔진4에 콘솔 게임에서 주로 사용하는 3D 스캔과 모션 캡쳐 기술을 활용해 사실감을 높인 고품질 실사형 그래픽을 지원하며 로키와 그의 자손들이 다른 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라그나로크'를 일으킨 시점을 주요 사건으로 다룬다. 

필드 보스 레이드로 '토르' '오딘' 등 북유럽 최고의 신들과 대적할 수 있으며 거대한 뱀 '요르문간드'와 늑대 '펜리르' 등 신화 속 몬스터들도 등장한다.  

여기에 이동에 제한 없이 벽을 기어올라 가거나 공중 탈 것을 타고 탁 트여있는 넓은 맵을 감상할 수 있는 심리스 월드도 특징이다. 이 게임은 만 18세 이상(구글플레이 기준) 이용 가능하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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