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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개정안 12월 1일 시행 ...엔씨, 3분기 선제 적용

강미화2021-05-27 12:23


한국게임산업협회는 확률 공개 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 강령 개정안'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적용대상의 범위 확대 및 강화, 확률정보 표시방법 다각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겨 있다. 확률형 콘텐츠 대상을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 콘텐츠로 확대했으며, 유료와 무료 요소가 결합된 경우 개별 확률을 이용자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방식으로 공개해야 한다. 

기존 자율규제 강령에서 적용되던 확률형 아이템 기획 시 금지 조항과 준수 사항은 현행과 동일하게 그대로 유지하도록 했다. 사후관리는 기존과 같이 자율규제평가위원회에서 수행하며, 이행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한다. 

강령 개정안은 참여사 시스템 마련 등을 위한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대형 게임사는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모습이다. 같은날 엔씨소프트는 3분기부터 확률 공개 범위를 확장해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 등 모든 유료 콘텐츠의 확률과 유료와 무료 요소가 결합된 콘텐츠의 확률도 공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강령 개정안이 발표되기 전 넥슨은 서비스 중인 온라인, 모바일 게임의  '유료 강화' '합성류' 확률 정보까지 전면 공개하고, 이를 검증할 수 있는 '확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강신철 협회장은 "이번 강령 개정은 자율규제 준수 기반을 넓힌다는 의지를 갖고 자율규제 대상 범위 확대와 확률 정보 공개 수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모든 참여사들이 엄중한 책임감으로 자율규제 강령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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