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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 흥행에 1분기 최대 실적 기록

강미화2021-04-29 13:33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 성과로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이 회사는 지난 1분기 매출액 1054억 원, 영업이익 238억 원, 당기순이익 20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배 이상(475%)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쿠키런: 킹덤'이 있다. 지난 1월 선보인 신작으로 '쿠키런' IP로 RPG와 꾸미기 요소를 결합해 남녀노스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쿠키런: 킹덤' 매출액은 855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카니발라이제이션 없이 187억 원의 매출을 거두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을 지역별로 보면, 국내 매출은 757억 원, 해외 게임 매출액은 292억 원이다.
  
반면, 매출 성장만큼 영업비용도 늘어나면서 시장 기대보다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 데브시스터즈 주식은 하향세를 보였다. 현재(1시 39분 기준) 전일 종가보다 7.17% 낮은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 측은 매출증가에 따른 게임 수수료 비용이 증가했으며 '쿠키런: 킹덤' 초기 유저 유입 및 브랜딩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이 전분기 대비 7배(609%) 늘었고, 전반적인 인원 증가 효과와 기업 성과에 대한 성과급의 반영으로 인건비가 55% 증가됐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는 2분기에는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에 주력하고, 하반기에 '브릭시티'와 '세이프하우스' 등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먼저 '쿠키런: 킹덤'에 신규 전투 모드 도입, 길드 콘텐츠 확장, 데코 시스템 고도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미국과 일본에 성우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한다. 

아울러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6~7월 중 시즌 업데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쿠키런: 킹덤'의 흥행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확장을 기반으로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주요 라이브 게임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하반기 신작 출시를 통한 모멘텀으로 기업 가치의 비약적인 성장을 계속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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