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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미르4표 공성전, 투력순 아닌 전략과 개개인 역할 중요"

강미화2021-03-04 11:26

<사진=위메이드 '미르4' 성정국 PD(좌)와 김정훈 사업실장(우)>
 
'미르4'가 서비스 100일을 맞이했다. 비대면으로 만난 성정국 PD와 김정훈 사업실장은 서비스 100일과 함께 오는 10일 선보이는 공성전 콘텐츠와 향후 업데이트 소식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25일 출시된 이 게임은 '미르의 전설' 시리즈 정식 후속작으로 획득 시스템 프리루팅, 길드 시스템 문파, 대전 콘텐츠 비곡점령전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현재(4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22위를 기록,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김정훈 사업실장은 "서비스 부문에서도 론칭 이후 매월 트래픽과 매출 성과 모두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성정국 PD는 서비스 100일이 지난 이 시점을 공성전 업데이트의 적절한 시기라고 꼽았다. 

그는 "현재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결속력과 단합력을 갖추고 문파 간 협력과 대립구도가 구성된 상태"라며 "현 시점에 사회 구성을 비천왕 시대로 한 단계 확장해 유저들에게 더 큰 재미와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정훈 사업실장도 "현재 유저 성장 상황은 출시 전에 안배된 콘텐츠 계획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 물론, 일부 최상위 유저들의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빠른 부분이 있긴 하나, 이 역시 전체적인 예상 범위 내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신규 지역의 추가와 함께 130 레벨까지 새로운 성장을 위한 콘텐츠를 오픈한 것으로, 좀 더 확장된 전쟁의 메타를 제공하기 위한 공성전 업데이트 역시 미리 계획된 순서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는 10일 추가되는 비천공성전에서 투력이 높지 않은 유저들도 여러가지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했다. 

전투력 순으로 치뤄지는 전쟁이 아니라, 전략과 전술아래 성문을 뚫는 역할, 선봉장 역할, 공성 병기를 이용한 지원자 역할, 소수 게릴라로 적의 후방을 침투하는 역할, 방어 역할 등 다양한 역할의 활약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공성전은 각 서버에서 영향력이 높은 두 문파가 참전 신청해 자웅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메인 문파의 문파원 50명과 동맹 문파원 50명이 참여 가능하며 '비상동원'이라는 문파스킬을 사용하면 한시적으로 메인 문파원을 최대 100명까지 늘려 최대 150 대 150, 총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공성전 추가 외에도 업데이트 계획도 밝혔다. '개인의 성장'이라는 하나의 축과 '문파 성장과 경쟁'이라는 또 하나의 축 모두를 감안한 업데이트를 방향성으로 내세웠다.  

성 PD는 몽촌지역 이후 석각묘, 사북성, 설원지역 등 지속적으로 공간의 확장을 예고했다. 그 중심에 있는 사북성도 공성전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그는 "다만 사북 공성전을 서버 내 콘텐츠로 구성해 갈지, 통합 서버 콘텐츠로 발전시킬지 내부에서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새롭게 추가될 캐릭터는 물리 원거리 공격을 하는 아기자기한 외형의 여성 캐릭터 콘셉트로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신규 유저의 성장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신규 서버'를 제시했다. 기존 유저들과 분리하고 좀 더 빠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보상들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격차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성 PD는 "게임성과 콘텐츠가 유저들께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유저들의 기대에 부합하고자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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