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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지원사업설명회 개최...내년 게임 예산 777억원 편성

강미화2021-12-27 15:5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2년 지원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새해 사업계획을 조기 확정하고, 이후 사업공고 및 지원대상 기업 선정까지 1사분기 중에 완료해, 업계를 지원하고 지원기업 사업기간 확대 효과도 얻고자 매년 1~2월 중 개최해 오던 일정을 앞당겼다. 

조현래 원장은 "12월 사업설명회 개최로 콘텐츠 산업 종사자가 미리 사업계획을 세우고, 콘텐츠 사업이 처한 환경과 목표를 함께 고민하고, 최적의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ESG 경영을 중심으로 콘텐츠 산업의 지원자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오는 2030년까지 제작 지원 매출 2조원, 투자와 융자 1400억 원, R&D 사업화 매출 600억 원, 누적 일자리 5만명 창출, 고객만족도 최고등급, 안전수준 평가 최고등급 등 6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2022년 콘진원 사업예산은 54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액됐다. 이 중 게임 부문 예산은 777억 원으로 올해 대비 9억 원 가량 감소했다. 이와 함께 방송 580억 원, 음악 435억원, 실감 362억 원으로 편성됐다. 기능별로 구분하면 제작지원 2351억 원, 인프라 지원 726억 원, 해외진출 568억 원, 인력양성 486억 원 등이다. 

제도 개선으로 지원사업 신청 단계에서 사업신청서, 자격검증 및 사업자등록증으로만 평가하고, 선정 이후 협약 단계에서 추가 증빙 서류를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8억 8000만원 규모로 발생하는 정부납부기술료를 폐지하는 한편, ESG 지표를 신설한다.  
게임 부문 지원 사업은 올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산업과 문화의 조화를 통한 게임의 가치 제고 비전 아래, 강소 게임기업 육성 및 게임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제시했다. 

내년 게임산업팀 예산은 333억 원, 게임 유통팀 예산은 198억 원이다. 게임산업팀의 예산 중 73%에 달하는 243억 원은 게임콘텐츠 제작지원에 편성됐다. 부문별로 모바일, PC, VR·AR 등 일반형 게임콘텐츠(118억 원), 콘솔, 아케이드, 보드게임, 신기술 기반 게임 등 신성장 게임콘텐츠(95억 원), 기능성 게임(30억 원)으로 나뉜다. 1월 모집 공고가 나올 예정이며 12월 이용자 평가와 결과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 대한민국청소년 게임잼, 모두의 게임문화 캠페인, 게임문화축제 등에 5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게임 스타트업과 인디게임 기획개발 공모 등 게임기업 육성에 28억 원, 이스포츠 활성화 지원에 7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게임 유통팀 예산 중 게임 기업이 원하는 지원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게임더하기' 사업에 73억 원, 글로벌 허브센터 운영에 47억 원, 게임인재원 운영에 40억 원의 예산이 각각 투입된다. 이 외에 게임수출 활성화 지원에 20억 원, 게임마이스터고 운영에 15억 원, 게임국가 기술자격 검정에 5억 원의 예산이 각각 쓰인다. 

이 외에 지역사업본부에서 지역기반 게임산업 육성에 186억 원,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구축 및 운영에 24억 원 등 21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게임 정책 지원 예산은 별도로 마련됐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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