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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 115억원 규모 투자 유치

강미화2021-12-23 10:09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자회사 프레스에이에 총 1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데브시스터즈를 비롯해 소프트뱅크벤처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등이 프레스에이가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115억원을 인수한다. 
 
프레스에이는 '세이프하우스(가제)'와 '쿠키런: 오븐스매쉬(가제)'를 개발 중이다. 데브시스터즈 첫 신규 IP 게임, 쿠키런 IP 첫 3D 게임 등으로 '처음'을 내세웠다. 

먼저 '세이프하우스'는 도심 속 빌딩이라는 공간의 특징을 잘 살려 전투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건슈팅 게임이다. 특히 유저들이 직접 대회를 생성하거나 맵을 제작하는 등 주체적으로 게임의 재미를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최근 콘솔 버전의 개발 목표 일정을 앞당겨 통합적인 플랫폼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PC 게이머가 많은 국내 및 아시아 시장과 콘솔에 익숙한 북미 및 유럽 시장을 동시 겨냥하겠다는 전략이다.

또다른 프로젝트 '쿠키런: 오븐스매쉬'는 쿠키런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3D로 개발되고 있는 게임으로,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함과 실시간 액션 중심의 스킬 플레이가 균형 있게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스팀과 더불어 모바일로도 해당 게임의 서비스 계획을 확대, 내년 하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목표하고 있다. 

프레스에이는 이번에 확보된 자금을 기반으로 해당 게임들의 개발 및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혁 프레스에이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프로젝트 개발에 더욱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세이프하우스 및 쿠키런: 오븐스매쉬를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하는 등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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