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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자회사 넷게임즈·넥슨지티 합친다...넥슨게임즈 출범

강미화2021-12-16 16:49

넥슨은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를 합병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합병은 2022년 2월 8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합병 기일은 같은 해 3월 31일이다. 합병비율은 넷게임즈 1 대  넥슨지티 1.0423647다. 

합병에 따른 존속회사는 넷게임즈로, 신규 법인명은 넥슨게임즈(가칭)다. 신규 법인 대표이사 자리에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가 선임될 예정이며, 신지환 넥슨지티 대표는 등기이사직을 맡는다. 넥슨게임즈 이사진에는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도 합류, 넥슨코리아와의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넷게임즈는 'V4'에 이어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 게임 중심의 신작을 연이어 흥행시킨 전력이 있다. 올해 3분기까지 418억 원의 매출액과 53억 원의 적자를 본 상태다.  

넥슨지티는 PC 게임 '서든어택'을 캐시카우로 장기간 흥행을 이끌어오면서 같은 기간 413억 원의 매출과 21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작으로 PC 5대 5 팀 대전 슈팅 게임 '프로젝트D'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각각의 개발 법인이 가진 성공 노하우와 리소스, 개발역량을 결합하면서 PC, 모바일, 콘솔 등 멀티플랫폼을 지향하는 개발 환경을 마련하고 통합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형 개발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정헌 대표는 "양사의 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창의적인 신작 개발과 플랫폼 발굴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새롭게 태어나는 넥슨게임즈가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이번 합병으로 넥슨코리아 신규개발본부, 네오플, 넥슨게임즈 그리고 지난해 원더홀딩스와 설립한 합작법인(니트로 스튜디오, 데브캣) 등을 큰 축으로 신규 개발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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