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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엔씨 게임 최고지표 기록"...공성전·월드전장 추가 예고

강미화2021-12-09 10:58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W'의 디렉터스 프리뷰(Director's Preview) 영상을 공개했다. 

18분 분량의 영상에서 이성구 리니지 IP 본부장이 게임 출시 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가될 새로운 콘텐츠 및 개선사항 소개에 나섰다. 

설명에 따르면 지난 11월 4일, 13개국 출시 한 달간 동시접속자수 등 이용자 지표가 꾸준히 증가했다. 국가별 이용자들간 협력·경쟁 구도가 대전 커뮤니티 형성으로 이어졌으며 유저 인프라와 커뮤니티 및 전투지표 등 다방면에서 역대 엔씨소프트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례로 18일차 누적 PvP 횟수는 1383만 9604회로, '리니지M'(635만 6926회)과 '리니지2M(152만 1019회)'의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또한 매주 신규 월드를 증설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신규 월드 '아툰'을 추가 개설하면 총 16개 월드, 192개 서버가 운영된다. 

매출 지표도 높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국내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합산해 11월 게임 매출 순위에서 '리니지W'가 1위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의 국내 월 매출 추정치는 2000억 원 이상으로, 이는 전체 앱 매출의 34.3%를 차지한다.
업데이트 콘텐츠로 가장 먼저 신규 영지 '아덴'을 소개했다. 이용자는 메인 영지에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자이언트 반지, 케레니스의 서클릿, 파멸자의 장갑 등 전리품도 획득할 수 있다.  

'켄트성'을 무대로 첫 공성전도 공개되며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도 선보인다. '다크엘프'는 근거리 암살자 콘셉트에 맞춰 PvP에 특화된 신규 클래스이며 이용자는 다크엘프를 새롭게 육성하거나 기존 클래스에서 다크엘프로 전환 가능하다. 

서버와 월드를 오가는 전투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용자는 '서버침공' 콘텐츠로 혈맹 단위로 다른 서버에서도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혈맹 단위를 묶는 '연합' 시스템을 통해 더 큰 규모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월드 전장으로 '마법사의 연구소'도 오픈한다. 기획 단계부터 월드 단위 전투 구현을 목표로 개발, 이용자는 12개 서버의 모든 혈맹을 수용 가능한 월드 전장에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신념의 가더, 하딘의 지팡이, 공허의 활 등 상위 보상도 제공되며 상아탑, 오만의 탑 등의 월드 전장과 월드 거래소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자산 가치 보존을 최우선에 두고, 아이템 제작 시스템을 개선했다. 소위 1티어라 불리는 최상급 아이템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획득 가능하도록 기획했다. 

일부 하위 아이템은 유료 콘텐츠(Business Model)를 통해서도 제작할 수 있다. 서버별로 제작 가능한 아이템 수량을 제한하고 상위 등급 아이템 제작 시 기존 아이템을 사용하는 등 아이템 자산 가치 보존에 집중한다.

안정적인 게임 운영과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수의 콘텐츠를 개선 예정이다. 보스 몬스터의 아이템 드랍 방식 역시 공략 난도에 따라 보상을 얻는 구조를 선보인다. 

'마법인형 레이스 콘텐츠' 추가도 언급했다. 3D 형태로 구현된 마법인형과 카메라 연출을 확인할 수 있다. 

디렉터스 프리뷰 영상을 통해 소개한 내용은 이달부터 내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적용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북미, 유럽, 남미 등으로 '리니지W'의 출시 지역을 확대한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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