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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멀스, 그래픽 제작사 '봄버스' 57억원에 인수

강미화2021-11-30 10:16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 원이멀스는 그래픽 제작 스튜디오 봄버스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베스파는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57억 원에 봄버스를 처분한다고 29일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인수로 봄버스가 원이멀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됐으며 원이멀스는 봄버스의 장점인 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대형 게임사 및 플랫폼 사업자와의 협업하고, 메타버스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봄버스는 2018년 설립된 그래픽 제작 스튜디오로 약 260명의 전문 인력을 보유중이다. 글로벌 게임사들로부터 그래픽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대형 클라이언트들과 협업을 진행 중이며, 해외 거점 스튜디오를 통해 핸드페인트, 리얼리스틱 캐릭터, 배경 작업 등 고객사의 다양한 종류의 그래픽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이멀스는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콘텐츠 10종의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VR개발사다. 북미, 중국, 유럽 등 VR 콘텐츠의 해외수출 경험 및 다수의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의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국내 최대 VR 개발사인 원이멀스와 국내 최대 그래픽 제작사인 봄버스의 사업적 시너지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사의 전략적 협업 전개로 메타버스와 P2E 게임 등 차세대 게임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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