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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기초 다진 '이터널리턴', 트리플A급 게임 경험 창출할 것"

강미화2021-11-19 11:51

"'이터널리턴'으로 트리플A급 경험을 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카카오게임즈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손을 잡고 글로벌 게임 환경 변화에 대응하겠습니다" 

김남석 님블뉴런 대표의 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2021'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이터널 리턴' 공동 인터뷰 자리를 열었다.  

'이터널 리턴'은 '블랙 서바이벌'의 세계관을 3D 시공간의 평행세계로 재해석해 전작의 서바이벌 요소와 MOBA 장르의 액션성을 융합한 게임으로, 온라인 게임 순위 19위(게임트릭스 18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김 대표는 "트리플 A 프랜차이즈 비하면 가야할 길이 멀다. 변화하는 게이머의 진동 수를 맞춰서 기대감을 주고 이를 실현해야 한다"며 "'공명'을 장기적이고 정기적으로 주기 위해 2021년 기초를 다치고 2022년은 다양한 관점에서 게임 경험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역별 성과로 북미가 한국에 이어 비중이 높다"며 "현재  트리플A급 경험을 주기 위한 집중 지역이며 이를 다른 지역으로 퍼져 나갈 수 있게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현재 님블뉴런은 카카오게임즈, MS와 각각 협업해 국내에서는 다음게임 클라이언트를 버전을 제공하고 있고, MS스토어에 입점해 북미를 비롯한 전세계에 '엑스박스 게임패스 얼티밋' 구독자 대상으로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대가 컸던 것에 비하면 낮았으나 성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며 "다음게임 빌드를 선보인 이후 스팀 빌드도 다시 찾아줘서 상승세로 돌아섰고, MS와 협업 이후 DAU(일별 활동 사용자 수)가 올랐다"고 밝혔다. 

캐릭터 업데이트로 기존 게이머의 콘텐츠 깊이감을 더하면서 신규 유저를 유입할 수 있는 초보자 콘텐츠 업데이트도 연계하는 업데이트 방향성을 이어간다. 추가로 북미, 유럽에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러가지 실력과 취향이 다른 게이머들이 넓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드, 시스템 등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게임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모드를 언급했다. 세부적인 콘텐츠나 업데이트 일자는 밝히지 않았으나, '가볍게 게임을 할 수 있는' 맥락과 취지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꾸준히 시도하고 있는 e스포츠의 경우 듀오 모드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쪽으로 결심이 섰다. 그는 "e스포츠와 콘텐츠 개발은 병렬적으로 같이 진행하려 한다. 스스로가 e스포츠 팬이라 어떻게든 하려고 1년간 다양한 시도와 실패를 겪었다"며 "PC방을 활용한 오프라인 대회 개최도 좋아한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이 잦아들면 공식리그를 바탕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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