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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프리뷰]D-1 신작 게임으로 부스 꾸민 6개 게임사

강미화2021-11-16 14:38

지스타 2021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2019년 대비 부스 및 참가사의 수는 절반가량 감소했지만, 카카오게임즈과 크래프톤을 필두로 시프트업, 그라비티, 텐센트오로라스튜디오, 엔젤게임즈가 신작을 들고 빈자리를 메울 예정이다. 

단순히 신작 타이틀 수만 나열해보면, 카카오게임즈 3종, 크래프톤 1종, 시프트업 1종, 그라비티 7종, 텐센트오로라스튜디오 1종, 엔젤게임즈 2종이다. 참가사 모두 현장 생중계도 함께 진행해 현장 관람이 어려운 게이머도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지스타 2021' 개막에 앞서 게임사별 부스 라인업을 확인해봤다.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3종 공개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라이브 스테이지(LIVE STAGE)'를 테마로 출품작 7종의 각 게임별 특징을 담아 '브랜딩 존'과 '플레이 체험 존'으로 구성해 100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브랜딩 존'에서는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와 함께 내년 출시될 모바일 신작 3종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와 '에버소울' '가디스 오더'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을 이어받은 캐릭터인 우마무스메를 트레이너가 돼 육성하고, 레이스의 승리를 목표로 플레이해 나가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가디스 오더'는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액션 RPG로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선보인 바 있는 로드컴플릿의 신작이다. 나인아크에서 개발 중인 '에버소울'은 중세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세계관 속에서 3D 그래픽의 미소녀 정령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해나갈 수 있는 서브컬처 테마의 모바일 RPG다. 

'플레이 체험 존'에서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스포츠 캐주얼 모바일 '프렌즈샷: 누구나골프', PC온라인 생존 배틀아레나 '이터널 리턴'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플레이 결과에 따라 특별 제작한 한정판 담요, 마우스 패드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게임즈(Kakao Games)의 영문 이니셜 'KG'를 딴 새로운 커뮤니티 채널 '큭TV'를 열고, 지스타 기간 총 20여 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제공, 방송국처럼 운영한다.  

크래프톤, '뉴스테이트' 올인 
크래프톤은 출시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은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로 100부스를 꽉 채워 꾸린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으로, 기존 게임성을 계승하면서 '총기 커스터마이징 키트' '드론 상점' '전기차' 등 전략을 다양화하는 요소를 더해 지난 11일 출시됐다. 론칭 이후 한국, 미국, 독일,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165개 국가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이틀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 4일 만에 2000만을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스타 현장 부스는 게임 체험존과 함께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테스트해볼 수 있는 '뉴배 MBTI존', 360도 이모트댄스에 도전하는 '이모트 댄스 챌린지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굿즈숍'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일반 관람이 시작되는 18일부터 딘딘, 스테이씨 등 여러 셀럽과 크리에이터가 '뉴배 챌린지 매치'와 라이브 토크 등 직접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며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 생중계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강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2021'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랜선 응원전도 펼친다.

'다작' 그라비티 신작 7종 더해  
일자 형태의 개방형 구조인 그라비티의 부스는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좌우 양쪽에 시연존으로 구성됐으며 방송을 위한 'RO 스튜디오'와  굿즈 상품을 파는 'RO샵', 트릭아트 포토존도 마련했다.  

시연존에서는 대표작인 '라그나로크' IP로 제작된 4종 신작 게임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PC와 모바일 기기를 지원하는 멀티플랫폼에 횡스크롤 이동 방식을 더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와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 후속 타이틀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V: 부활', 원작의 그래픽을 그대로 계승한 스토리 기반의 RPG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 원작의 평행 세계 이야기를 다룬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T(가제)'가 이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NBA 라이선스 모바일 농구게임 'NBA RISE'와 노르웨이의 1인 개발자가 개발한 스토리 게임 '밀크 메이드', 대만 개발사에서 PS4, PS5, PC용으로 개발 중인 액션 RPG '아스테리고스' 등 신작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내년에 20주년을 맞이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비롯한 기존 출시된 게임 6종도 함께 선보인다.  

시프트업, '니케' 시연 중심 부스 
시프트업은 '니케:승리의 여신'을 메인 타이틀로 80부스를 꾸민다. 

이 게임은 세로형 화면에서 정체불명의 병기에 의해 몰락한 지구에서 인류를 대신해 싸우는 안드로이드 생명체 '니케'를 주인공으로 하는 모바일 슈팅 게임이다.

시프트업은 총 70대의 모바일 시연 기기를 부스에 마련하고, 게임 세계관을 담은 포토존도 제공한다. 부스를 방문한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니케:승리의 여신' 캐릭터가 인쇄된 쇼핑백을 증정하고, 설문조사나 SNS 포토 인증을 통해 준비된 경품을 추가 증정한다.

지난 9월 진행된 PS5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프로젝트:이브'의 트레일러 영상을 지스타 현장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다. 

엔젤게임즈와 오로라스튜디오도 신작 공개 
텐센트 산하 오로라스튜디오와 엔젤게임즈도 각각 신작을 선보인다. 

엔젤게임즈는 50부스 규모로 자체 개발 중인 모바일 2D 액션 RPG '신의 탑M: 위대한 여정'과 액션 어드벤처 게임 '원더러스: 더 아레나'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체험존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메인 무대, 굿즈 아이템을 판매하는 '굿즈샵'을 운영한다. 

'신의 탑M: 위대한 여정'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웹툰 '신의 탑' IP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으로 현재 사전예약 중이며 PC와 모바일 기기로 이용 가능한 멀티플랫폼 게임 '원더러스: 더 아레나'는 로그라이크와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내년 출시된다. 

오로라스튜디오는 '천애명월도M'을 중심으로 시연존과 사전예약존을 운영하며 코스튬 플레이어와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한다. 또한 현장에서 스템프 투어 이벤트, PvP 시연 이벤트를 진행, 게이밍 스피커, 마우스, 키보드, 갤럭시탭,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천애명월도M'은 고룡 작가의 원작 소설 '천애명월도'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게임 '천애명월도'는 넥슨을 통해 국내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한편, 일반 이용자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참관이 가능하다. 모든 참관 티켓은 예방접종 완료자 또는 PCR 음성 확인서 보유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매로만 판매되고, 1일 판매 수량 6000장의 티켓은 10시와 13시 등 입장 시간대를 나눠 쾌적한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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