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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의 힘...크래프톤, 3분기 역대 최고 매출 경신

강미화2021-11-11 16:14

'배틀그라운드' IP에 힘입어 크래프톤이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크래프톤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219억 원, 영업이익 1953억 원, 당기순이익 178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전분기를 비교해도 모두 상승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3%, 영업이익 16.5%, 당기순이익 62.1% 각각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매출 13.6%, 영업이익 12.1%, 당기순이익 26.2% 각각 늘었다. 
플랫폼별 매출을 보면, 모바일 게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한 3805억 원으로 집계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버전 출시 효과에 '배틀 패스' 간격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한 효과가 더해졌다. 

'배틀그라운드' '테라' '엘리온'이 포함된 PC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1.7% 증가한 1295억 원이다. 성장형 무기 출시와 나만의 상점 시스템 추가로 인게임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도 전분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콘솔 게임 및 기타 매출액은 1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 가량 줄었다.

크래프톤은 11일 사전예약자 5500만 명을 모집한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이하 뉴스테이트)'를 출시했으며 12월 7일 '썬더 티어원'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미국의 게임 개발사 언노운월즈(Unknown Worlds)를 5858억원(약 5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배동근 CFO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는 크래프톤의 상장 첫 분기이자, '배틀그라운드'의 성장과 인디아 성공적인 론칭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 경신했다"며 "펍지 IP를 강화하기 위한 뉴스테이트 출시와 '썬더 티어원' 개발, 인도 중동 등 신흥시장 영향력 확대, 언노운월즈 인수 등 해외 M&A로 성장성 확보, 딥러닝으로 그간 본 적 없는 인터렉티브 비주얼 월드 구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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