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취재/기획

데브시스터즈, 3분기 영업익 76억원...'쿠키런: 킹덤' 해외 매출 성장

강미화2021-11-10 15:15

데브시스터즈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671억 원, 영업이익 76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선보인 '쿠키런 킹덤' 성과가 반영돼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국내 지역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전분기와 비교하면 실적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79%, 당기순이익은 2302% 각각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9%, 영업이익은 61.5%, 당기순이익은 61.4% 모두 줄었다. 

매출을 지역별로 보면,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4.9% 전분기 11.5% 모두 늘어난 293억 원이다. 국내 지역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4.7% 증가했으나 전분기 대비 45.3% 감소한 376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3분기 해외 매출 293억 원의 55%(161억 원)를 9월 이후 달성했다"며 "지난 9월 글로벌 캠페인을 기점으로 신장된 해외 성과가 1개월만 반영됐다.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는 매출 성장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앞서 10월 미국 지역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MAU(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9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쿠키런: 킹덤'은 9월 일본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게임 인기 순위에서 1위에 올랐고, 10월에는 미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3위에 진입했다. 더불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기준 59개 지역에서도 RPG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미국 시장을 필두로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장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컴투스와 내년 1분기 독일 및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24개국 공략에 나서는 것은 물론, 다국어 버전의 보이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이용자 및 수익 규모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지난 9월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세이프하우스'와 '브릭시티', '파티파티', '쿠키런: 오븐스매쉬' 등 차기 게임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며 마이쿠키런의 팬 플랫폼을 포함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의 쿠키런 디지털 아트로 시작해 블록체인과 NFT 기반 게임 및 서비스, VR(가상현실) 등 다양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신사업을 구상해 나갈 예정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PHOTO & 화보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진짜 천재인 이유

중동 지역 대표 도시들의 모습

은퇴하는 LOL 프로게이머 칸이 울컥했던 말

영업시간 불어로 썼다고 욕먹은 빵집의 진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