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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3분기 영업익 102억 원...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강미화2021-11-10 08:05

펄어비스는 연결기준 3분기 매출 964억 원, 영업이익 102억 원, 당기순이익 26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게임 IP 성과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모두 감소세나 전분기 대비로는 반등에 성공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8.5%, 영업이익 74.8%, 당기순이익 3.6% 각각 줄었고,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9% 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57.1% 확대됐다. 

'검은사막' IP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3% 줄었으나 전분기 대비 2.3% 늘어난 709억 원이다. 펄어비스는 3분기 '검은사막'에 '시즌+' 서버 운영과 기존의 고해상도를 유지하면서도 높은 프레임과 품질을 끌어내는 AMD FSR 업스케일링 기능을 추가했다.

'이브' IP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3.9% 증가한 188억 원이다. 신규 이용자 트레이닝 프로그램 개편으로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게임 편의성 및 품질을 높였다. 
펄어비스는 기존 게임의 업데이트와 함께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8월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0월 FGT(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중국의 다양한 마켓과 기기에서 게임이 원활히 구동되는지 확인하는 기술테스트가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지난 8월 '게임스컴'을 통해 신작 '도깨비' 인게임 영상을 선보였으며 영상 공개 닷새만에 조회수 700만뷰를 돌파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이브 온라인' 대회에 암호화폐 기술을 적용하고, 상금으로 암호화폐를 제공하는 한편, 메타버스·NFT 관련 협업 및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 

조석우 CFO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출시에 만전을 다하겠다"라며 "신작 게임 개발에 집중하며 기대감이 커질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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