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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1221부스 구성...메인스폰서는 카카오게임즈

강미화2021-10-12 14:42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스타 2021'의 참가 접수 결과와 메인스폰서, 확정된 주요 프로그램을 12일 공개했다. 

'지스타 2021'은 오는 1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며 BTC관 908부스, BTB관 313부스 등 총 1221부스가 차려진다.

BTC관에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프록시마 베타가 40부스 이상으로 참여한다. 특히 메인 스폰서로 나서는 카카오게임즈가 BTC관에 100부스의 대형 부스를 마련한다. 

예년 대비 부스 및 참가사의 수는 50%가량 감소했다. 조직위는 당초 예년 대비 최대 60% 수준까지만 접수받고자 했으나 참가신청 기간에 재확산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부스 참여가 저조했다. 

추가적으로 발생한 전시장 내부 여유 공간 역시 방역을 위한 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참가사 전체 정보 및 행사장 구성은 10월 넷째 주 공식 홈페이지 정식 오픈과 함께 공개한다. 

'지스타 2021'의 공식 슬로건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하고 팬들과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아 'Here comes the game again, 다시 만나 반갑습니다'로 확정됐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담아 아이덴티티 리뉴얼도 진행했다. 기존의 'Game'과 'Global'의 의미를 내포한 이니셜 'G', 스타 그래픽 '별' 그리고 'STAR'는 조합은 유지하되 별이 떠있는 넓은 우주와 별이 빛나는 밤하늘,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를 표현하는 색상으로 바꿨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다시금 시작되는 오프라인 전시에 카카오게임즈와 같이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사전 준비부터 양측이 적극 협력하여 '지스타 2021'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스타'의 주요 부대행사인 지스타 컨퍼런스는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총 3개의 트랙, 3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1일차 키노트 연설에는 시프트업의 김형태 대표가, 2일차 키노트 연설에는 SKT MNO사업부에서 메타버스를 총괄하고 있는 전진수 CO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그라비티와 함께 지스타 기간 부산시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세부 전시 기간 및 주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아트 전시 계획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인디개발자에게는 게임 시연을 위한 'BIC 쇼케이스 2021' 부스가 운영된다. 인디 개발자들이라면 누구나 오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최대 30작품 내외가 선정된다. 

참관객 입장 수가 제한되는 올해의 특수상황을 고려, 지난해와 같이 BTC 현장에는 지스타 특별 무대와 방송이 진행된다. 아프리카TV와 트위치TV에서 운영되는 '지스타TV'를 통해 온라인 방송되며, 참가사들의 참여 방송으로 구성, 5일간 운영된다. 

코스프레 어워즈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역시 해당 특별 무대에서 진행되며 '지스타'를 찾은 참관객과 온라인 방송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부 방송 편성 결과는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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