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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한국은 트렌드세터"...언리얼 엔진 콘퍼런스 '언리얼 서밋' 개막

강미화2021-10-12 13:34

언리얼 엔진 정보 공유 콘퍼런스 '언리얼 서밋 2021'이 12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로 오는 15일까지 4일간 공통 분야, 게임, 영화, TV & 라이브 이벤트, 건축 & 제조 순으로 30여 개의 강연이 열린다. 

박성철 에픽게임즈코리아 대표는 오프닝 환영사로 "에픽게임즈에게 한국은 트렌드세터다"며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은 결국 다른 해외에서 벌어지곤 했다"며 예시를 들었다.

그는 "언리얼 엔진2로 처음으로 MMORPG '리니지2'를 개발해 에픽게임즈의 첫 해외 법인이 한국에 설립됐고, 하이엔드 PC와 콘솔에 특화된 얼리얼 엔진3로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를 제작, 성공사례를 만들었다"며 "남들이 못하는 장르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프리투플레이를 선보였고, 인앱 강제를 막는 법안까지 처음 통과시키면서 에픽게임즈가 추구하는 개방적이고 상호연결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제작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MMORPG와 부분유료화 모델은 시장에서 친숙한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언리얼 엔진4도 각광받았다. 아울러 지난 5월 선보인 '언리얼 엔진5'의 프리뷰어의 사용률이 가장 높은 국가가 한국으로 나타났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창립자이자 대표는 영상으로 "한국 개발자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데 열정적"이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쉽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 교환하고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광섭 비즈니스 리드가 콘텐츠 개발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사용되는 에코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는 '메타버스를 위한 준비: 에픽의 에코시스템' 세션을 진행했다. 그는 "언리얼 엔진은 게임뿐만 아니라 일반 산업분야 기능에서도 범용적으로 활용되는 툴"이라며 "기능 활용에 도움이 되는 학습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언리얼 엔진 5의 주요 기술에 대한 세션도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게임을 다룰 예정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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