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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스무살 '뮤 온라인' 시대 흐름 맞춰 진화...편의 제공 지속"

강미화2021-09-30 12:04

<사진=임준혁 PD(좌)와 강정모 사업팀장>

'뮤 온라인'이 20주년을 맞이했다. '뮤 온라인'은 신생기업인 웹젠을 현재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켜놓은 근간이자 성장 동력으로, 론칭 당시 3D 그래픽의 MMORPG로 인기몰이 한 바 있다. 

20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비대면으로 만난 임준혁 뮤스튜디오 PD와 강정모 퍼플사업팀 팀장은 "우리의 목표는 유저가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동시에 PC MMORPG의 정통성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와 같은 목표 아래 20주년 시즌17 업데이트는 기존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골자를 두고, 새로운 캐릭터와 상위 사냥터, 상위 장비 아이템을 선보인다.
사진=쿤둔 메피스(좌)와 레무리아 이미지

세부적으로, 흑마법사와 반대되는 빛 속성의 백마법사 '쿤둔 메피스'와 오브를 사용하는 메이지 '레무리아'가 추가됐다. 특히 '레무리아'가 '쿤둔 메피스'와 파티 시 유대 버프가 발동돼 마법 스킬이 강화된다.

임준혁 PD는 "두 캐릭터는 유대 콘셉트로 함께 육성 시 시너지를 낼 수 있어 함께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새로운 상위 사냥터는 신규 캐릭터인 쿤둔, 레무리아와 스토리 상으로 관련이 깊은 맵으로, 과거와 현재의 두 가지 맵으로 구성해 스토리성을 살린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4일까지 단기간에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는 스피드 서버를 연다. 스피드 서버는 '뮤 온라인'의 대표적인 편의 기능으로 강 팀장은 수동 사냥 중심의 클래식 서버 '로크 서버'의 실패 사례로 만들어졌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20주년 업데이트와 함께 운영되는 스피드 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를 본 서버로 이전할 수 있으며, 이전 시 캐릭터 레벨에 맞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스피드 서버에서만 신규 캐릭터 2종 육성할 수 있다.  

인게임 이벤트 외에도 제휴 이벤트와 성남시 게임 음악회 참여 등을 준비하고 있고, 신규, 복귀 이벤트도 기획 중이다. 
임 PD는 "그동안 뮤 온라인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진화해왔다"며 부분 유료화, 편리한 게임 진행을 돕는 도우미 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한 게임 접속이 가능한 뮤 리모트와 뮤 라이트 등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20주년을 맞아 1년간의 장기 이벤트와 뮤 라이트 디펜스 버전까지 이벤트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이 게임에서 다양한 재미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사업팀장은 '뮤 온라인'이 출시 초기 그래픽으로 시선을 끈 데 이어 서비스 다양화와 편의성 제공으로 20년 장수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초기 뮤의 게임 방향성을 유지한 채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면서 즐길 거리를 꾸준히 늘려왔다"며 "앞으로 '뮤 온라인'이 30주년 그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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