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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4K에 총알배송을 더했다"...'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리뷰

최종봉2021-09-24 14:02

독특한 게임 플레이를 추구해왔던 코지마 히데오 디렉터의 어드벤처 게임 '데스 스트랜딩'이 신규 콘텐츠와 함께 PS5에 대응하는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 버전을 선보인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점은 역시 최신 플랫폼인 PS5의 성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그래픽 효과다.

오리지널 버전에 보다 선명해진 그래픽과 고급 텍스처를 엿볼 수 있다. 또한 게임에서는 업스케일 4K 해상도와 60프레임을 지원하는 '성능 모드'와 함께 네이티브 4K 해상도의 '품질 모드'를 지원해 플레이어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두 가지 모드는 HDR 기능을 지원하기에 전체적으로 눈이 즐거운 그래픽을 담았다.

더불어 뛰어난 그래픽과 함께 PS5의 전용 컨트롤러인 듀얼 센스로 사실적인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언덕을 오르고 물가를 건너는 등 끊임없이 이동해야 하는 게임의 특성상 이번 듀얼 센스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아울러 고속 SSD를 이용한 빠른 로딩 역시 만족스럽다.

향상된 성능과 컨트롤러도 만족스럽지만 디렉터스 컷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도 눈여겨 볼만하다.
게임 초반부에 추가된 퀘스트를 통해 원거리 무기인 '메이저 건'과 화물 보조 아이템인 '서포트 스켈레톤'을 얻을 수 있다.

'서포트 스켈레톤'의 경우 무거운 물건을 나를 때에 기울어지는 것을 막아 주며 부스트 기능을 통해 이동 속도를 증가시키는 등 초반부터 보다 손쉬운 화물 배달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규 장비 '화물 캐터펄트'를 이용하면 일단 화물부터 먼저 보낼 수 있어 위험 지역에서 배송 물품을 잃을까 노심초사하는 일이 줄어들었다.

이 외에도 계곡 사이를 이을 수 있는 구조물 '카이랄 다리'와 플레이어를 따라 화물을 운송해주는 '자동 추적 로봇'과 같이 편의성을 높여주는 신규 장비와 아이템이 다수 등장해 오리지널 버전보다 플레이가 쾌적해졌다.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은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이 게임을 아직 플레이해 보지 않은 유저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오리지널 버전을 즐겼던 기존 유저는 새로운 화물 배송 방법과 바이크 경주 같은 즐길 거리가 늘어나 게임의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탐험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분단된 미국을 재건하는 한편 전 세계의 유저와 함께 건설물을 완성하고 '좋아요'를 받는 재미에 푹 빠지길 원한다면 '데스 스트랜딩 디렉터스 컷'은 기대한 재미 그대로를 제공할 것이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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