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취재/기획

원스토어,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 비전 제시..."2025년 매출 7천억원 성장 기대"

강미화2021-08-23 12:20

원스토어가 지난 3년을 되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개하는 온라인 비전 선포식을 23일 개최했다.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는 "출범 2000일에 비전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지난 3년은 상생을 통해 성장한 기간이었다"며 "한국 모바일 앱마켓에서 지역을 넘어 디바이스와 OS를 넘어 앱마켓을 넘어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역대 처음으로 매출 1000억 원을 넘었다. 올해 2000억 대 초반 매출액이 예상되는 데, 2025년에는 3배 이상인 7000억 원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기존 원스토어 성장을 위해 게임 거래액 2배 이상 성장을 제시했으며 향후 비전으로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을 내세웠다. 

게임 거래액 2배 이상 성장을 위해서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업무 제휴를 체결, '하스스톤'에 이어 '디아블로 이모탈'이 원스토어에도 출시된다.

이 대표는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게임 출시 전후에도 함께 성공을 고민하는 앱마켓 이미지를 만들어가면서 입점률이 상승하고 있다"며 "블리자드가 구글과 애플 외에 처음으로 원스토어 출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멀티OS'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글로벌 원스토어'에 내년 선보일 예정이며 텐센트 클라우드 기술제휴로 제작된 에뮬레이터 '원게임루프'를 준비하고 있다. 데이터기반 광고사업과 웹소설·웹툰 등 스토리 콘텐츠 사업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내년 선보이는 '글로벌 원스토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를 기반한다. 국내 개발사는 원스토어 론칭 버전 빌드를 그대로 해외에 서비스할 수 있으며 일본 도이치 텔레콤, 싱가포르 통신사 등 현지 통신사 및 유력 결제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진행, 현지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마케팅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초반 인지도 상승을 위해 글로벌 유명 IP 게임과의 협력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텐센트 클라우드 서비스로 모바일 게임을 PC 등 다른 기기에서 플레이 하는 크로스플랫폼 서비스인 '원게임루프'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원스토어 측은 "기술 협력 제휴로, 개발사와 이용자 정보관리는 오로지 원스토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지에이웍스와 원스토어의 광고를 시청하거나 미션을 수행한 이용자에게 원스토어의 인앱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포인트존'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획득한 포인트로 인앱 결제를 진행, 개발사에 광고 수익과 결제 수익까지 제공하는 구조다. 

스토리 콘텐츠 사업을 위해 중국에서 3억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웹툰 플랫폼인 콰이칸에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로 콰이칸 콘텐츠의 국내 우선 유통권을 확보했으며 국내 콘텐츠를 콰이칸을 통해 중국시장으로 진출시키는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웹툰 공동제작과 영상물과 게임 제작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원스토어는 지난 2018년 개발사에 결제 수단 선택지를 제공하고 수수료 인하 정책을 시행했으며 이용자에게 통신사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에 호응을 얻으며 올해 상반기 원스토어 내 거래액은 5500억 원, 매출은 1007억 원 기록했다. 지난 3월 KT와 LG유플러스, 6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도이치텔레콤 투자전문회사인 DTCP(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가 원스토어의 주주로 합류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PHOTO & 화보

묵직함 원탑 전효성

갤럭시 S22 울트라 디자인 유출

연예인급 외모를 가진 여캠 발견

편의점 갤러리 2021 최신작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