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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코노스바 모바일처럼 애니메이션 완벽 고증한 게임은 없다"

강미화2021-08-20 15:47

넥슨이 올해 첫 작으로 선보인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가 순항 중이다. 

'코노스바 모바일'은 원작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게임을 사랑하는 은둔형 외톨이 소년이 이세계로 넘어가 모험을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지난해 일본 및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출시된 바 있으며 이번 글로벌 론칭으로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19일 출시 이후 국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2위에 올랐다. 
<사진=장현철 마케팅팀장(좌)과 최용준 사업팀장(우)>
원작이 있는 게임은 이용자층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만, 기존 팬층의 만족도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넥슨은 원작의 독특하고 코믹한 세계관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게임 내 풀스토리 및 전체 등장인물의 목소리를 한국어로 지원하며 원작과 게임 간의 차이를 좁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원작을 기반으로 개발한 게임 중 자국어로 더빙을 한 사례는 손에 꼽힐 정도다. 넥슨의 장현철 마케팅팀장과 최용준 사업팀장은 "특유의 코믹한 분위기를 자막으로만 전달하기엔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라며 한국어 더빙 배경을 밝혔다.  

이어 "최대한 원작을 느낌을 그대로 전달을 하고자 번역의 퀄리티와 한국어 더빙 시 성우 한 분 한 분의 연기에 혼을 담았다"며 "원작 본연을 재미를 주고자 게임의 난도는 원작을 유지하면서 콘텐츠의 볼륨은 풍성하게 많은 공을 들였다"고 입을 모았다.   

더빙 과정에서 원작 캐릭터들의 특징과 상황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애니메이션과 게임 간의 표현차이를 최소화하고, 연기할 때 어색함이 없도록 현장에서 성우들과 대사와 상황, 연기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고 한다. 
더빙 뿐만 아니라 게임 내 연출적 측면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장현철 팀장은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은 많지만, 코노스바 모바일처럼 애니메이션을 완벽히 고증한 게임은 없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게임 캐릭터의 모습은 물론, 등장하는 스킬 연출 모두 애니메이션에서 가져왔다. 일례로 초반 전투 튜토리얼에서 등장하는 메구밍과 다크니스는 100% 원작 고증을 한 재미 요소로 꼽았다. 

또한 게임 내에서는 퀘스트를 중심으로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며 특정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항상 빚에 쪼들리는 카즈마 파티는 필연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게임 내에서도 각종 아르바이트를 진행해 게임 내 재화(에리스)를 획득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지 못한 리아, 시에로, 에리카 등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며 원작 캐릭터의 새로운 의상도 존재해 좋아하는 캐릭터의 새로운 모습도 확인 가능하다. 

최용준 팀장은 "사업적으로는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 중에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것이 목표"라며 "개인적으로는 '코노스바 모바일'에 대한 애정이 크기 때문에, 오랫동안 많은 팬분들이 사랑해 주시고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서비스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넥슨은 다양한 이벤트 구성과 빠른 업데이트 및 맞춤형 커뮤니티 이벤트로 긴밀하게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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