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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스톰윈드' 통해 와우 모습 찾을 수 있을 것"

최종봉2021-07-09 11:02

블리자드의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서 신규 확장팩 '스톰윈드'를 오는 8월 4일 정식 출시한다.

스톰윈드는 '워크래프트' 세계관 속 얼라이언스 진영의 대도시로 알려져 있다. '하스스톤'의 확장팩에서는 원작에서 영감을 얻은 135장의 신규 카드가 등장한다.

또, 신규 키워드인 '퀘스트 전개'를 통해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는 3개의 퀘스트 모음으로 불리한 전황을 역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교환성' 카드를 내 덱이 있는 무작위 카드와 교환하는 것도 가능해 전략적인 재미를 더했다.

다음은 확장팩 '스톰윈드'를 개발한 알렉 도슨 선임 게임 디자이너와 리브 브리든 게임 디자이너와의 질의응답이다.

▲왼쪽부터 리브 브리든 게임 디자이너, 알렉 도슨 선임 게임 디자이너

-'스톰윈드' 확장팩에서 가장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
리브 브리든=이전 확장팩이 생존자가 되는 콘셉이었다면 '스톰윈드'에서는 하나의 수도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또, 전문기술이나 퀘스트도 배우는 콘셉을 담았다.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지적인 느낌을 받게 되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방대한 스토리를 10명의 용병으로 시선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알렉 도슨='불모의 땅' 확장팩은 용병 캐릭터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스톰윈드'에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풀어보게 됐으며 진영별 갈등을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퀘스트 전개'에 초점을 맞춰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다.

-'스톰윈드' 확장팩에 '교환성'을 신규 키워드로 추가한 이유는 무엇인가?
리브 브리든=조금 더 컨트롤의 느낌을 살릴 수 있으며 다재다능한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알렉 도슨='교환성'을 통해 더 많은 액션이 추가됐다. 이 카드를 뽑게 되면 교환하거나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흥미로운 매커니즘이라고 생각하며 개인적으로 많이 기대하고 있다.

-새롭게 '퀘스트 전개'가 적용된다
알렉 도슨=각 직업별로 능력을 부여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카드다. 마법사의 경우 주문을 사용할 때 화염, 냉기, 비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퀘스트 메커니즘보다 유연성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리브 브리든=내러티브한 측면도 있다. 용병 개개인의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조각을 넣었다. 전반적인 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다.
-'퀘스트 전개'로 플레이 시간이 다소 증가하지는 않는가
알렉 도슨=일부 퀘스트는 플레이 타임이 길어지기도 한다. 퀘스트 전개의 장점은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전사 같은 경우 퀘스트 전개가 공격적으로 설계돼 있어 빠르게 진행되기도 한다. 긴 시간이 필요한 '퀘스트 전개'는 점진적으로 강력함을 얻을 수 있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 이후 오랜만에 '탈것'이 등장했다
리브 브리든='탈것'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중요한 콘텐츠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 '탈것'을 통해 흥미로운 메커니즘을 만들기도 했다. 이번 확장팩에서 '엘레크 탈것'은 심플한 효과를 준다. 반면 '산양 탈것'은 면역이라는 효과를 주기도 한다.

-과거보다 카드 교체 효과를 가진 카드가 늘었다
알렉 도슨=팀 내부적으로 '교환성'이 흥미로워서 많은 카드를 만들었다. 한편으로는 매 턴마다 교환을 4~5번 하면 게임 경험을 해칠 수 있기에 교환의 횟수가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밸런스를 조절했다.

-컨트롤 사제가 발견과 생성을 통한 무한 밸류의 문제가 있다
알렉 도슨=특정 카드가 리소스를 많이 생성하는 걸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 주의 밸런스 조절 계획이며 무한 생성 카드가 대상이다.

-다이아몬드 카드의 선정 기준은 어떻게 되는가?
리브 브리든='어떤 게 가장 멋지게 보이나'가 중요하다. 어떤 카드가 확장팩을 대표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한다. 이번엔 '베네딕투스'를 다이아몬드 카드로 선정했다.
-'스톰윈드' 확장팩의 미니 세트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리브 브리든=다음 미니 세트는 얼라이언스 테마라는 것만 말할 수 있다.

-'암흑주교 베네딕투스' 카드가 강력하긴 하지만 서포트 카드도 필요해 보인다
알렉 도슨=불모의 땅에서는 사제의 신성함을 비췄다면 스톰윈드에서는 사제의 어두움을 보여주고 있다. 서포토를 해줄 수 있는 카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예약 구매 보상처럼 전장에 꾸미기 요소가 더 적용되나
리브 브리든=외형 아이템도 즐겁게 생각하고 있다. 해변 파티 묶음 상품을 준비했는데 해변에서 파티를 즐기는 가벼운 분위기를 전장에서 느낄 수 있다. 앞으로도 유저가 개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아이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전장'의 경우 오랫동안 베타가 붙어있다
알렉 도슨=언제든 완성이 되면 정식 모드가 될 것이다. 하수인이나 영웅에 대해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데 장기적인 목표나 계획에 있어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 바텐더 스킨 역시 시작의 일부분이다.

-이번에 다크문 경품이 25%의 확률로 다시 적용됐다
알렉 도슨=다크문 경품 같은 경우 긍정적인 부분은 특정 경험을 게임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가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리브 브리든=누구든지 전장에서 '밀림의 왕 무클라'를 부르면 다른 유저도 바나나를 얻는 것처럼 앞으로도 '전장'에 이런 시스템이 늘어날 것 같다.
-흑마법사가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알렉 도슨=확장팩을 통해 반전의 기회가 제공된다. 새로운 메타를 통해 강력한 콤보를 만들거나 자기의 카드를 강화하는 심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부분을 통해 스톰윈드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리브 브리든='룬새김 미스릴 마법막대'도 조금 더 컨트롤 위주에 흥미로운 요소가 될 것 같다.

-'전장'에서 4-5단계에서의 황금 하수인을 통한 발견 여부에 따라 판도가 결정되는 경향이 심하다
알렉 도슨=한 종족에 집중해서 두 개 세 개 효과를 중첩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패치를 진행했다. 유저 스스로 게임플레이 템포를 조절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설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 팬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알렉 도슨=재미있는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다. 스톰윈드 확장팩은 내부적으로 기대하고 있기에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리브 브리든='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얼라이언스진영으로 플레이한 유저라면 이번 확장팩에서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피드백 기대한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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