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취재/기획

[창간10주년]하반기 PC로 만나는 RPG와 슈팅

강미화2021-07-01 14:14

2021년의 절반을 거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내실 다지기에 집중했던 게임사들은 하반기에 전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준비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사의 주요작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하반기에는 8종의 PC 게임 론칭이 예고됐다. 특히 RPG와 FPS로 장르가 양분된 모습이다. 대부분 스팀 플랫폼 출시 예정작으로, 유저가 실제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억세스(앞서 해보기) 버전 신작도 포함했다. 

RPG 장르 신작으로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네오위즈의 '블레스 언리쉬드 PC'와 '언소울드', 라인게임즈의 '더 벤시'를 만나볼 수 있다. 슈팅 신작으로는 카카오게임즈의 '디스테라' 액션스퀘어의 '앤빌', 썸에이지의 '크로우즈', 데브시스터즈의 '세이프하우스'가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장수게임은 그래픽 품질을 상향하거나, 론칭 초반 단계의 모습을 구현한 버전도 하반기 공개된다.  
먼저 RPG 신작 중에서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PC와 콘솔 기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웰 대륙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용병들의 모험과 탐험을 사실적인 캐릭터로 그려낼 예정이다. 용병이 주인공인 만큼 인질을 잡아두고 전투를 하거나, 레슬링 액션, 발차기 액션 등 온몸을 활용해 벌이는 처절한 전투 플레이 영상이 북미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된 바 있다.  

엔딩이 존재하는 싱글 플레이는 물론 엔딩 이후 세상을 탐험하면서 세계를 정복해가거나 작은 오두막에서 자신만의 생활을 즐기는 등 다채로운 오픈월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라운드8이 제작한 MMORPG '블레스 언리쉬드 PC'를 오는 8월 7일 스팀에 출시한다. 지난 5월 진행된 파이널 테스트에는 약 40만 명의 유저가 참가했으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 4만 5000명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온라인 MMORPG '블레스' 세계관을 공유하는 콘솔 게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버전은 '블레스 언리쉬드'의 PC 버전으로, '몬스터 헌터' 개발진이 참여해 액션에 힘을 쏟았다. 이에 경직, 역경직과 같이 콘솔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액션에 콤보 액션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스 및 몬스터들과의 전략적인 전투, 던전, PVP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네오위즈는 '블레스 언리쉬드 PC'와 함께 3분기 중 인디게임 '언소울드'도 출시한다. 메구스타게임이 개발 중인 액션RPG로, 영혼을 흡수하는 능력을 갖춘 망국의 왕자가 죽은 자들로 뒤덮여 버린 세계 속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담았다. 

유저는 빠른 속도의 플레이와 액션, 실시간으로 변하는 2D 그래픽의 픽셀 아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캐릭터의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체인'과 큰 데미지를 제공하는 '카운터', 기술의 업그레이드와 능력치를 높이는 '패시브/액티브 소울'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도 마련됐다. 

라인게임즈는 픽셀크루즈가 개발한 '더 밴시'를 연내 스팀 얼리엑세스(앞서 해보기)로 선보인다. 이 게임은 액션 RPG로, 다른 액션 RPG보다 진입장벽이 낮은 대중적인 게임을 지향하고 있다. 언리얼엔진4로 실사에 근접한 그래픽의 캐릭터로 간단히 조작해 콤보 액션이 가능하다.

외계문명의 침공으로 파괴된 근 미래 지구에서 멸망 위기에 처한 인류가 외계 기술을 융합한 마법으로 생존해 나간다는 스토리 아래, 유저는 예지 된 미래를 바꾸는 자로써 장비 제작과 증폭 중심의 성장을 하게 된다. 
다양한 테마와 합쳐진 슈팅 게임들도 연내 출격한다. 

먼저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라인업에 포함된 '디스테라'는 리얼리티매직이 연내 스팀 얼리억세스 버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생존 게임이다. 

버려진 지구에 파견을 나가게 된 유저는 1인칭 시점에서 총기를 주류로 활용하면서 지구에 남겨진 로봇이나 사슴, 곰 등 야생동물과의 PvE나, 탐색으로 자원을 획득해 자신만의 쉘터를 건설하는 크래프팅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월드 속 특정 거점을 공략해 점령하고, 거점 스킬로 기후를 조정하거나 인공으로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 이용자 간 상호작용을 하면서 다양한 생존 플레이를 하게 된다.  

'앤빌'은 액션스퀘어에서 연내 스팀 얼리억세스를 목표로 개발 중인 슈팅 게임이다. 

게임 내 '앤빌'은 우주에 흩어져 있는 외계 문명의 유산인 '볼트'를 찾는 기관이다. 유저는 볼트를 탐색하는 '브레이커'가 돼 내려다보는 탑다운 뷰로 미지의 은하계를 탐색하게 된다.

특히 무작위로 행성이 구성되는 로그라이크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패턴을 보유한 보스들이 등장한다. 유저는 다른 여러 명의 유저와 서로 협력하면서 전략적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해 갈 수 있다. 

썸에이지의 '크로우즈'와 데브시스터즈의 '세이프하우스'의 출시가 올해로 예정됐으나 세부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로얄크로우가 개발 중인 '크로우즈'는 고화질의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실제 존재하는 총기를 그대로 반영한 밀리터리 FPS 게임이다.  

'세이프하우스'는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프레스에이가 개발 중인 건슈팅 게임이다. 도심 한복판을 배경으로 빌딩의 지형지물 및 공간 구조를 활용해 은폐와 방어, 기습공격을 펼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PC 온라인 게임의 변화도 눈길을 끈다. 그래픽 품질이 4K로 상향된 '디아블로 2 레저렉션'과 20년 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리니지 클래식'이 하반기 공개된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클래식'을 3분기 중 출시한다. 4:3 해상도와 도트 형태의 1K 그래픽을 갖춘 2000년대 초반 버전으로 리니지에서 다루지 못한 새로운 스토리와 함께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4개 클래스가 제공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 2'의 리마스터 버전인 '디아블로 2 레저렉션'를 오는 9월 24일 출시할 예정이다. 4K 해상도와 60프레임으로 야만용사, 성기사, 원소술사, 아마존, 드루이드 다섯 개의 직업을 플레이할 수 있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PHOTO & 화보

페미도살자 여명숙 "안산 선수는 페미가 아니다"

전투식량 먹방 대참사...

잼민이 여동생에게 팩폭맞는 문월

윗집 미친년이랑 5년째 싸우는 이유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