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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0주년]IP 게임, 상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 점령

강미화2021-07-01 14:02

지난 1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3월 6일~12일 집계 제외) 일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20위에 총 57종의 게임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에서도 자주 상위권을 차지한 20종의 게임들로 상반기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매출 종합순위 차트를 제작했다. <편집자 주> 

올해 상반기에도 인기 IP(지식재산권) 게임들이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자주 올랐다. 20위 내 인지도 있는 기존 IP를 활용한 게임은 14종이다. 특히 14종 중 10종은 PC 온라인 게임 IP로 집계됐다.

'리니지M'을 비롯해 '리니지2M' '바람의 나라: 연' '뮤 아크엔젤'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R2M' '리니지2 레볼루션' 'A3: 스틸 얼라이브' '미르4'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이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제외하면 모두 MMORPG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MMORPG 장르가 자리 잡았고, 게임사에서 출시 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MMORPG IP를 활용한 게임 출시를 이어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상반기 출시된 신작들은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신규 IP 게임은 물론, 모바일 게임 IP, PC 패키지 게임 IP,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게임들이 1분기 출시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종합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얻었다.  

먼저 '쿠키런' IP로 제작된 '쿠키런: 킹덤'이 종합순위 6위로 신작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쿠키 캐릭터를 수집, 육성해 팀을 이뤄 스테이지별로 등장하는 적을 무찌르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왕국을 꾸미고 성장시켜나가는 시뮬레이션 콘텐츠도 제공해 10, 20대 여성 유저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같은 달 출시된 '그랑사가'는 스타트업 엔픽셀이 신규 IP로 선보인 첫 작으로, 종합순위 13위에 올랐다. 출시 당시 유명 배우들을 내세운 10분 15초 분량의 홍보 영상으로 이목을 끌었고,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고품질 그래픽과 컷신, 캐릭터를 3종 이상 동시 육성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뒤를 이어 코에이테크모의 '삼국지' 시리즈를 계승한 '삼국지 전략판'이 1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원펀맨'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원펀맨: 최강의 남자'가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상반기 동안 57종의 게임을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매출순위 20위 내 올린 게임사는 39곳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게임 순위 점유율이 높은 10곳을 추린 결과 넷마블, 엔씨소프트, 넥슨 등 소위 3N사가 나란히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점유율 차이가 더욱 좁혀졌다.

넷마블과 넥슨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순위 점유율을 기록한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2분기 신작 '트릭스터M'과 '프로야구 H3'를 앞세우면서 1.3%P 점유율을 추가로 늘렸다. 3개사의 순위 점유율은 45.2%다. 

뒤를 이어 웹젠이 '뮤 아크엔젤'과 'R2M'으로 순위 점유율 8.4%를 기록했다. 앞서 언급된 신작 게임 '쿠키런: 킹덤'으로 데브시스터즈가 7위, 엔픽셀이 9위, 쿠카게임즈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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