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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과 차별화 보여준 '마블 퓨처 레볼루션' 체험기"

최종봉2021-06-30 15:05

넷마블이 모바일 오픈 월드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자리를 지난 29일 구로구 본사 사옥에서 마련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초반 스테이지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돼 정식 출시 시점에서 앞서 게임 초반부를 엿볼 수 있었다.

현재 준비된 캐릭터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마블, 스타 로드, 스톰으로 총 8종의 캐릭터가 마련됐다.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캐릭터를 늘려갈 계획이다.
초기 캐릭터가 다소 적은 듯한 느낌을 주지만 초반부에도 캐릭터 구현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개발사의 전작인 '마블 퓨처 파이트'의 경우 모든 캐릭터가 단순히 기합 소리만 냈다면 이번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서는 캐릭터마다 성우가 배정돼 몰입감을 높였다.

체험 캐릭터 대부분 성우의 연기와 잘 어울렸으며 특히 스파이더맨은 원작의 이미지처럼 밝고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를 엿볼 수 있다.

또한 튜토리얼 형식인 챕터1이 캐릭터마다 모두 다르게 제작된 점은 눈여겨 볼만하다. 예를 들어 스파이더맨은 오스코프의 트럭을 쫓으며 숙적인 그린 고블린과의 전투로 튜토리얼이 끝난다면 캡틴 아메리카는 레드 스컬에 의해 붙잡힌 윈터솔져(버키)를 구해주는 것으로 튜토리얼이 끝난다.
또, '퀵 타임 이벤트(QTE)'를 통한 볼거리도 더해져 스킵 버튼을 찾게 되는 기존 모바일 RPG과는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투의 경우 스킬 중심의 기존 모바일 RPG와 유사하지만 마스터리를 통해 단일 전투 혹은 다수의 전투에 특화된 형태로 자유롭게 스킬을 커스터마이징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공중과 지상을 오가는 전투도 담았다.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같이 비행이 가능한 캐릭터는 공중에 떠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반면 캡틴 아메리카와 같이 비행 능력이 없는 캐릭터는 지상에서만 이동이 가능하며 스파이더맨의 경우 웹스윙을 통한 이동도 구현했다.
체험판 버전에서는 좁은 내부에서 전투가 펼쳐져 자유로운 이동에 제약이 있었지만 본 버전에서 넓은 필드를 돌아다니며 전투를 펼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짧게 체험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전작인 '마블 퓨처 파이트'의 연장선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본격적인 오픈 월드의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정식 서비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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