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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타자기에서 영감 받은 '레고 아이디어 타자기' 세트 7월 1일 정식 출시

최종봉2021-06-16 15:29

레고그룹이 실제로 작동하는 빈티지 타자기를 재현한 '레고 아이디어 타자기' 세트를 7월 1일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레고그룹 창업자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이 실제 사용한 타자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영국의 레고 팬 스티브 기네스가 레고 아이디어 플랫폼에 출품한 후 1만 표 이상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어 제품화가 결정됐다.

레고 타자기는 현재까지도 많은 매니아 층을 보유한 20세기 타자기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물론 기능과 특유의 타자감까지 그대로 재현했다.

글자 키를 누르면 중앙의 활자 바가 위아래로 움직이고 캐리지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실제로 작동해 종이를 롤러에 끼우고 타이핑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레고 사상 처음으로 직물 요소를 도입해 타자기의 필수 구성 요소인 검은색과 빨간색 잉크리본도 정교하게 표현했다.

아날로그 감성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선물로 레고그룹 창업주의 4대손 토마스 키르크 크리스티안센 레고그룹 부회장이 쓰고 서명한 편지도 43개국 언어로 번역돼 안내 책자와 함께 제공된다.

'레고 아이디어 타자기' 세트는 총 2079개의 부품으로 구성됐으며 완성품 크기는 높이 11cm, 가로 27cm, 세로 26cm다. 가격은 25만 9900원이다.

내달 1일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레고 무료 VIP 멤버십 회원은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한정 수량에 한해 선착순으로 선구매 가능하다.
스티브 기네스는 레고 타자기를 고안하게 된 배경에 대해 "기존 레고 제품과는 다른 새로운 것을 창조함으로써 레고로 무엇이든 구현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레고 타자기가 성인들에게는 추억을, 타자기가 생소한 아이들에게는 경이로움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데리코 베게르 레고그룹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스티브 기네스의 레고 타자기는 요즘 시대에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며 "복잡한 현실과 상반되는 단순한 매력의 타자기를 통해 디지털 라이프에서 잠시 벗어나 아날로그의 정취를 한껏 느껴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고 아이디어는 레고그룹 소속의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만 13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레고 창작물을 출품할 수 있다. 투표와 심사를 거쳐 작품이 실제 상용화로 이어질 경우 해당 제품 순매출액의 1%를 받게 된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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