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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넬 코리아, 치열한 대결 끝 ‘에이펙스 레전드’ APAC 노스 우승

김형근2021-06-06 17:37


‘도그마’ 김정진, ‘민성’ 정민성, ‘정희’ 박정희 등으로 구성된 펜넬 코리아 팀이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의 e스포츠 리그 '에이펙스 레전드 글로벌 시리즈(Apex Legends Global Series, 이하 ALGS)'에서 이번 시즌 APAC 노스 지구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펜넬 코리아는 6월 6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 'ALGS'의 시즌 최종 대회인 ‘ALGS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에서 7번째 경기 만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ALGS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은 앞서 개최된 그룹 스테이지에서 상위 20위에 오른 팀들이 시즌 최고 자리를 두고 펼친 대결로, 펜넬 코리아는 역시 한국의 크레이지 라쿤에 이어 2위로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 2위로 스타트 포인트 9점을 가지고 최종전에 임한 펜넬 코리아는 첫 경기에서 킬 포인트 없이 랭크 포인트만 2점을 획득, 총 11점으로 7위에 올랐다. 그러나 두 번째 경기에서 펜넬과의 동문 대결을 제압한 후 최종 지역에서 크레이지 라쿤의 아래층에 위치한 뒤 아래로 내려온 크레이지 라쿤의 공세를 반격하는데 성공, 첫 게임 챔피언을 기록했다.

이후 세 번째 게임과 네 번째 게임을 통해 포인트를 추가, 종합 포인트 52점으로 매치 포인트인 50점을 넘겨, 단 한 번의 게임에서 챔피언이 되면 우승할 수 있는 자격을 크레이지 라쿤에 이어 두 번째로 얻었다. 하지만 다섯 번째 게임과 여섯 번째 게임에서 T1이 연속으로 게임 챔피언을 가져가고 50점을 넘어선 경쟁자가 늘어나며 7라운드에 접어드는 시점에서는 우승 자격을 가지고 있는 팀이 5개로 늘어났다.

마지막 게임이 된 일곱 번째 게임, T1이 초반 위치의 불리함을 이겨내지 못하고 16위로 마감한 뒤 역시 매치 포인트 자격을 가진 리그나이트, 크레이지 라쿤, 플로라도 잇달아 탈락하며 펜넬 코리아가 유일한 우승 가능팀이 되었다. 이후 펜넬, LFT와의 3강 구도에서 엄폐물 넘어의 펜넬을 잡아낸 뒤 언덕에서 내려온 LFT의 공세도 버텨내며 ‘도그마’ 김정진 선수가 경기를 마무리, 챔피언에 오르며 우승을 확정짓고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이로써 펜넬 코리아는 우승 상금 미화 177,319 달러(한화 약 1억 9694만 원)를 획득했으며, ‘민성’ 정민성 선수와 ‘도그마’ 김정진 선수는 크레이지 라쿤의 ‘라스’ 송홍균 선수와 함께 그랜드 파이널 총 14킬을 기록해 종합 킬수 공동 1위에 올랐다.

한편 함께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던 한국 팀들 중에는 크레이지 라쿤이 세 번째 게임에서 챔피언이 되며 가장 먼저 매치 포인트를 넘겼지만 다음 게임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경기가 풀리지 않아 종합 2위를 기록했다. T1은 초반 경기에서 포인트를 제대로 획득하지 못했던 것을 다섯 번째 게임과 여섯 번째 게임에서 연속 챔피언에 오르며 기회를 잡았으나 마지막 게임에서 16위를 기록, 종합 3위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이 외에도 ‘슈엣 게이밍 코리아’가 종합 13위, ‘A2 e스포츠’가 종합 20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미지 출처= 펜넬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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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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