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기타

IOC 공인 e스포츠 대회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 23일 첫 챔피언 가려

김형근2021-06-02 10:09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개최 중인 국제 올림픽 위원회(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공인 e스포츠 대회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가 오는 6월 23일 첫 챔피언을 결정짓는다.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는 IOC가 발표한 ‘올림픽 아젠다 2020+5’에서 밝힌 “스포츠의 가상 또는 시뮬레이션 방식의 게임화 지원” 계획에 따라 마련된 가상 스포츠 이벤트다.

2021년 5월 13일부터 6월 23일까지 개최되는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는 행사에 참가하기 위한 올림픽 라이선스를 획득한 ‘야구’, ‘사이클’, ‘조정’, ‘요트’, ‘모터레이싱’ 등 5개 종목의 국제연맹과 게임 배급사의 협력을 통해 물리적 및 비물리적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연맹의 기준에 따라 예선을 진행한 후 이를 통과한 유저들이 별도의 결승전을 통해 최고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 사용되는 게임 및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야구’ 종목에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비디오게임 ‘e베이스볼 파워풀 프로야구 2020’가, ‘사이클’에 즈위프트 주식회사의 인도어 사이클링 프로그램 ‘즈위프트’가, ‘요트’에 버추얼 레가타 SAS의 모바일게임 ‘버추얼 레가타’가, ‘모터 스포츠’ 종목에 폴리포니 디지털의 비디오게임 ‘그란 투리스모’가 각각 사용된다. ‘조정’ 종목의 경우 로잉머신 또는 실제 조정 등을 통해 참여하는 오픈 포맷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의 결과 발표는 각 종목의 진행 방식이 달라 각 종목의 결승전을 마무리한 뒤 오는 6월 23일 올림픽 공식 채널 및 각 종목 국제연맹 지정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통해 영상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의 개최에 대해 IOC의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위원장은 “‘올림픽 버추얼 시리즈’는 버추얼 스포츠 분야에서 새로운 참여자들의 직접 관여를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롭고 유니크한 올림픽 디지털 경험이다.”라며 “이 시리즈의 콘셉트는 ‘올림픽 아젠다 2020+5’ 및 IOC의 디지털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이 시리즈는 스포츠 참여를 권장하고, 특히 젊은이에게 초점을 맞춰 올림픽의 가치를 홍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종목 단체들 중 국제축구연맹을 비롯해 국제테니스연맹, 국제농구연맹, 세계태권도연맹 등이 참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차기 대회에서는 보다 다양한 종목으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