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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오버' 김의진, C9 감독에서 코치로...'즈벤'은 아카데미행

이한빛2021-05-30 07:00

북미 C9가 서머를 앞두고 선수단과 코치진에 변화를 감행한다.

30일 오전(한국 기준) 북미의 명문 게임단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공식 SNS를 통해 2021 LCS 서머 스플릿에 임하기 전 변경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인오버' 김의진이 감독에서 코치로 보직을 변경하고, 그 자리를 코치였던 '미시' 알폰소 아기레 로드리게즈가 채운다. 원거리 딜러인 '즈벤' 제스퍼 스메닝슨도 서머 스플릿을 아카데미 로스터에서 시작하게 되며, 그 공백을 '킹' 캘빈 트루옹이 메꾼다.

C9는 "'킹'은 C9 아카데미 로스터에 1년 반 동안 있었다. 코치진과 이야기했고 1군으로 올려도 좋다고 판단했다"며, "'즈벤'은 아카데미 팀에서 리더 역할을 맡을 것이며 경기력을 갈고 닦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레인오버' 김의진은 '미시'와 보직을 바꾸게 됐다. C9는 "김의진이 MSI 개막 전 정신적인 어려움을 호소했고, 한 스플릿 이후 결과에 책임을 지는 포지션에 불편함을 느꼈다"며 변경 사유를 밝혔다. MSI에서도 김의진은 감독으로 표기되어 있었지만 사실상 코치 역할을, '미시'가 감독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이 C9의 설명이었다.

C9는 2021 LCS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13승 5패로 1위를 차지했고, 플레이오프인 미드 시즌 쇼다운에서 팀 리퀴드를 3:2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즈벤'보다 한 살 어린 새로운 원거리 딜러를 주전으로 올린 C9의 서머 활약상이 기대된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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