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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나틱 "'아담' 영입-'브위포' 포변, 미래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

이한빛2021-05-28 13:39

프나틱이 '아담'의 영입과 함께 '브위포'의 포지션 변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프나틱은 28일 오전(한국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로스터 변경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글엔 '아담'의 영입 배경과 함께 '브위포'의 포지션 변경, '셀프메이드'의 계약 종료 등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디렉터인 자비어 자프라는 "스프링을 5위로 마친 뒤 모든 선수들 및 스패트들과 어떻게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에 들어갔다"며, "서머 때도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는 팀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우리 팀을 장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선수가 시장에 있다면 당장 변화해야했다"고 설명했다. 단체로서 프나틱은 항상 미래를 주시하며 로스터의 안정성과 응집력, 결과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었다.

'아담' 아담 마나네를 영입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자비어 자프라는 "'아담'이 LFL과 EUM의 활약상과 향후 LoL팀의 계획을 고려했을 때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며, "코치진은 경영진과 함께 '브위포'의 포지션 변경이 최선의 옵션이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브위포'의 의견을 물었으며, 포지션 변경이란 옵션이 고려된 것이 처음도 아니었다. 만약 '브위포'가 포지션 변경에 불편함을 느꼈다면 우리는 다른 옵션을 찾으려 했을테고, 다른 결정을 내렸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미래를 바라보는 것은 우리가 현재를 포기했단 뜻이 아니다. 다가오는 LEC 서머에서 우리는 경쟁력이 있다고 기대하고 있으며, 5년 연속 롤드컵 진출이 목표다"라고 밝힌 자비어 자프라는 "6월 7일 모든 팀원들이 참여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할 것이며, 팬들의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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