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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RNG 상대하는 PSG 탈론 "우리를 더는 평가절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한빛2021-05-21 09:30

PSG 탈론이 2021 MSI에서 자신들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21일(한국 기준) 온라인으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4강전 미디어데이 인터뷰가 진행됐다. 로얄 네버 기브업(RNG)을 상대하게 될 PCS의 PSG 탈론은 럼블 스테이지에서 RNG에게 거둔 승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4강전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드 라이너인 '메이플'은 PCS가 평가절하되지 않도록 4강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아래는 PSG 탈론과 진행한 인터뷰 전문이다.

RNG에게 첫 패를 안겨주면서 위협적인 팀으로 부상했다. 이번 4강에 임하면서 얼마나 자신감이 붙었나
'메이플': 우리는 RNG를 굉장히 잘 아는 팀이라 생각한다. 경기력이 좋으면 RNG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니파이드' 대신 '도고'가 이번 MSI에서 플레이했다.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 비결이 무엇인가
'헬퍼' 권영재 감독: 피드백을 해줄 때 개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부터 짚어줬다. '도고'는 열심히 하기도 했고, 영리하게 빠르게 잘 적응해줬다. 팀 색깔에 잘 녹아들었다.

이번에 PSG 탈론이 MSI에서 우승한다면 PCS에 롤드컵 시드권이 추가된다. 다른 PCS 팀들도 국제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나
'메이플': 다른 PCS 팀들이 국제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정규 시즌 동안 서로 스크림을 굉장히 많기 때문에 국제 대회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이번 MSI에서 메이저 지역 팀들을 탈락시키고 4강에 든 소감은
'하나비': 처음 MSI 때 메이저 지역 한 팀 정도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두 번째 MSI인 만큼 평범하고 당연하게 느껴진다.

다가오는 대진이 어려워보이지만 이미 RNG를 꺾은 전적이 있다. 현재 팀 분위기는 어떤지
'카이윙': 기세가 아주 좋다. 매드 라이언즈가 RNG를 상대로 한 게임 따내는 걸 보며 팀 사이에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걸 알았다.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우승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하나비'와 이전에 활동하던 지역에 돌아와서 함께 MSI를 우승하게 된다면 어떤 의미가 있을 것 같나
'메이플': 이번 MSI를 우승하게 된다면 내 커리어에 있어서 큰 기록이 될 것 같다. 첫 국제 대회 타이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임대 선수임에도 항상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다. 새 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자신감 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나
독고: '재키러브'가 우승 후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과감하고 큰 플레이를 만드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 기회가 왔을 때 시도해보라"라고 한 말을 보고 배웠다.

RNG를 잡게 된다면 결승에서 어느 팀을 만날 것 같나
'리버' 김동우: 우리가 이전에 매드 라이언즈를 한 번 잡았고, 담원 기아에겐 두 번 다 졌다. 매드와 경기하는 게 좋을 것 같고, 매드가 올라올 것 같다. 만약 담원 기아가 올라온다고 해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PSG 탈론과 함께 한 시간 동안 배운 가장 큰 교훈은 무엇인지
'독고': 팀의 시너지와 화합이 중요하단 것을 배웠다. 그리고 같이 활동하면서 팀원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원하는지 듣는 방법을 배웠다. 감사하게도 팀원들이 소통을 잘하는 사람들이어서 많이 발전할 수 있었다.

MSI에서 PCS를 대표한다는 건 어떤 기분인가
'메이플': 세상이 우리를, 또는 PCS를 더는 평가절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4강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증명하고 싶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우리도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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