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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담원 기아, 럼블 스테이지 1일차 1승 1패...RNG-매드는 2연승(종합)

이한빛2021-05-15 03:09

담원 기아가 럼블 스테이지 1일차를 1승 1패로 마쳤다.

14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럼블 스테이지 1일차가 마무리됐다. 담원 기아는 1승 1패로 승률 5할을 맞췄으며, 이번 MSI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RNG는 2연승을 달렸다.

1경기는 우승 후보로 점쳐지는 담원 기아와 RNG의 맞대결이었다. 담원 기아는 밴픽 단계에서 AD 비중이 매우 큰 조합을 가져갔다. 초반에 미드-바텀에서 1킬씩 올렸지만, 스노우볼을 쉽게 굴리지 못하며 페이스가 늘어졌다. RNG는 이후 매끄러운 운영과 함께 킬을 올렸다. '쇼메이커' 허수의 루시안이 분투했지만 불리해진 경기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고, 결국 넥서스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하게 됐다.

매드 라이온즈는 펜타넷GG를 상대로 밴픽 단계에서 원딜 베인을 꺼내들었다. '카르지' 베인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픽의 이유를 뽐냈고, 26분 만에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 데 성공했다.

1경기 패배로 승리가 절실했던 담원 기아는 3경기에서 PSG 탈론을 만났고, 허수의 사일러스와 '고스트' 장용준의 카이사가 맹활약 해준 덕에 승리를 따냈다. 앞라인을 책임져야 하는 챔피언들이 다소 허무하게 잘리는 등의 미스플레이가 나왔지만 '캐니언' 김건부도 모르가나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에 일조했다.

RNG는 4경기 상대였던 C9를 상대로 거센 저항을 받았지만 백도어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1일차를 전승으로 끝맺었다. RNG는 초반에 일방적으로 포탑을 철거하며 스노우볼을 굴렸지만, '퍽즈' 리 신이 끈질기게 버티며 시간을 번 탓에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그 사이 일정 수준까지 성장한 C9의 챔피언들이 반격을 가한 것과 동시에 RNG 측의 미스 플레이까지 나오며 RNG는 벼랑 끝에 몰렸다. 그러나 C9의 바론 버스트 타이밍을 기회로 본 RNG가 백도어 결단을 내리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패를 기록 중인 PSG 탈론과 펜타넷GG가 맞붙은 5경기에서 PSG는 학살에 가까운 경기 내용으로 첫 승 신고에 성공했다. '하나비' 아트록스, '메이플' 사일러스는 20분까지 노데스를 기록했고, 아펠리오스는 9킬 1데스 9어시스트로 무시무시한 화력을 뽐냈다. 시종일관 펜타넷을 압도한 PSG는 22분에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2경기에서 가뿐하게 펜타넷을 꺾었던 매드는 1일차 마지막 경기인 6경기에서 C9를 상대로 6분 만에 6킬을 따내며 더할 나위 없는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엘요야' 우디르는 5킬 1어시스트로 킬 관여율 100%를 기록해 '블래버' 럼블의 존재감을 지워버렸다. C9가 반격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으나 한 번 벌어진 격차를 0으로 만들기엔 부족했다. 매드는 26분에 C9를 마무리 짓고 1일차를 2연승으로 끝마쳤다.

◆2021 MSI 럼블 스테이지 1일차 결과
1경기 담원 기아 패 vs 승 로얄 네버 기브 업
2경기 매드 라이언즈 승 vs 패 펜타넷.GG
3경기 PSG 탈론 패 vs 승 담원 기아
4경기 로얄 네버 기브 업 승 vs 패 클라우드 나인
5경기 PSG 탈론 승 vs 패 펜타넷.GG
6경기 클라우드 나인 패 vs 승 매드 라이언즈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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