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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담원 기아만큼 관심받는 일본 DFM, 아메리카 넘어 럼블 스테이지 노린다

박상진2021-05-11 15:38


DFM이 4대 메이저 지역 팀을 뚫고 처음으로 국제대회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지 여부가 담원 기아 만큼이나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6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3일차까지 모든 조의 경기가 진행됐고, 4일차부터 A조와 B조의 경기가 진행됐다. 베트남 VCL이 불참한 A조에서는 RGN와 펜타넷 GG가, B조에서는 매드 라이언즈와 PSG 탈론이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날인 오늘은 담원 기아가 속한 C조의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전부터 C조는 관심을 받았다. 이른바 '4대 메이저 지역'팀 중 두 팀인 한국지역 LCK 소속 담원 기아와 북미지역 LCS 소속 클라우드 나인이 속했고, 이외의 지역팀 중 강팀으로 분류되는 일본지역 LJL 소속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이 편성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C조는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담원 기아만이 3승으로 치고 나갔고, 나머지 세 팀은 1승 2패로 동률이기 때문이다. 담원 기아의 경기력이 살짝 흔들리긴 하지만, 그룹 스테이지 1위로 럼블 스테이지 진출이 유력하고 나머지 세 팀 중 한 팀이 럼블 스테이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력이 오른 DFM의 향방이 담원 기아의 결과만큼이나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첫 경기 질레트 인피니티에게 패했지만, 클라우드 나인에게 승리했고 이어 열린 담원 기아전에서도 경기 내내 좋은 플레이를 보인 끝에 후반 역전으로 아쉬운 패배를 거뒀다. 현재 경기력으로만 보자면 담원 기아에 이어 2위로 럼블 스테이지 진출 역시 가능한 상황.

DFM 소속 한국인 선수인 '아리아' 이가을은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첫 경기인 인피티티와 대결은 긴장을 한 나머지 경기력이 안 나왔고 전했고, 한국어 인사로 화제가 된 '에비' 무라세 슌스케는 담원 기아 전에 대해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실수가 있었다"고 밝혔다. 경기 패배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있어 보완이 가능하고, 선수들 역시 경기력만큼이나 자신감에 차있는 상황.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기고 있을 때 운영 방법이다. 담원 기아전도 이기고 있지만 운영에서 아쉬운 점이 보였다. 과연 이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넘어 상위 라운드에 진출할 지 기대된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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