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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외국 선수들의 짧지만 애정 담긴 한국어 인사, '파페치'의 "안녕하세요~"

박상진2021-05-10 23:13


MSI에서 외국 선수들의 한국어 구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짧지만 애정이 담긴 인사들이다. 매드 라이언즈를 격파한 와일드캣츠의 서포터 '파페치' 역시 인연이 있는 '갱맘' 이창석에게 방송을 통해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전한 것. DFM의 일본 선수 '에비' 무라세 슌스케 역시 한국 팬들에게 '진짜 감사합니다'라는 한국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10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4일차 1경기에서 터키지역 TLC 소속 와일드캣츠가 유럽지역 LEC 소속 매드 라이언즈를 격파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매드 라이언즈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와일드캣츠가 이들의 발목을 잡은 것.

경기 후 방송을 통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와일드캣츠 '파페치'는 "기분이 좋다. 매드 라이언즈를 꺾어 기쁘다기보다는 첫 승을 가져와서 기쁜 것이다. 팀 합도 잘 맞았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LCK에 대한 질문에 "LCK의 엄청난 팬이고 '케리아' 류민석과 '베릴' 조건희를 좋아한다"고 밝힌 '파페치'는 특히 조건희에 대해 "베릴의 스타일을 좋아해 LCK 경기와 솔로 랭크를 모두 보면서 배우고 있다"고.

터키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갱맘' 이창석이 당일 경기 중계에 참여해 응원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파페치'는 "이창석이 터키에 있을때 정말 친했다"고 말했고, 이어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응원해서 고맙다는 것.

인터뷰를 마치며 '파페치'는 "오늘은 매경기 한 걸음씩 집중해서 이겨나가겠다. 지난 페인 게이밍 경기도 이겼어야 하는데 긴장해서 이기지 못했고, 오늘은 차분하게 승리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미지=MSI 공식 중계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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