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경기뉴스

[PWS] 젠지 e스포츠, 3치킨으로 2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 우승

박상진2021-05-09 22:11


젠지가 2주 연속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4주 위클리 파이널에서 젠지 e스포츠가 3치킨으로 위클리 파이널 우승자 자리에 올랐다.

마지막 라운드를 남기고 많은 팀이 혼전 양상을 보이며 어느 팀이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가져갈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날 6라운드에서는 계속 아쉬움을 보였던 T1이 치킨을 가져갔고, 이어 7라운드에는 ATA 라베가가 이번주 이틀 연속 치킨을 가져가며 기세를 올렸다. 다나와 e스포츠 역시 이틀 연속 치킨을 가져가며 8라운드 1위를 차지했고, 매드 클랜이 9라운드 우승을 가져가며 치킨을 가져간 팀들 사이에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전운이 고조됐다.

에란겔에서 시작된 마지막 10라운드 첫 자기장은 맵 동북쪽에 형성됐다. 경기 초반 킬과 치킨 모두가 필요한 담원은 이엠택과 추격전을 벌여 1킬을 얻어냈고, 다나와 역시 기블리와 차령 추격전을 벌여 킬을 냈지만 역으로 보여줄게의 라이딩 샷에 당해 한 명을 잃었다. 노코멘트와 오피지지 역시 초반부터 혈전을 벌이는 등 난투극이 여기저기서 벌어졌고, 자기장은 야스나야 근방에 계속 형성됐다. 또한 이동 중에 ATA 라베가 역시 기습을 당해 인원을 잃었다.

가장 먼저 노코맨트가 탈락한 이후 2치킨 팀 중 젠지만이 풀스쿼드를 유지했고, 담원 기아 역시 풀스쿼드를 유지한 채로 이동을 시작했다. 세번째 자기장이 시가지에 형성되자 많은 팀들이 건물을 점령하며 이후를 준비했다. 담원 기아는 이엠텍과 대결한 후 바로 티원과 다나와에 협공을 받아 위기에 빠졌지만 역으로 T1을 잡아내며 킬을 쓸어담았다. T1과 오피지지가 연달아 탈락했고, ATA 라베가는 차량 확보에 실패하며 위기에 바졌지만, GEX를 전멸시키며 킬을 다수 얻었다.

다른 팀들이 힘들게 운영하는 와중 젠지e스포츠는 맵 외각에서 돌아 들어가며 킬을 계속 얻었고, 유리한 자리를 점령하며 경기를 관망했다. 2치킨 팀 중 다나와 e스포츠가 엔터포스 36에 공격을 받고 무너졌고, 담원 기아도 한 명을 남기고 무너졌다. 젠지는 계속 킬을 쓸어담으며 다른 팀들과 격차를 벌렸고, 마지막에는 풀스쿼드의 보여줄게와 한 명 남은 ATA 라베가와 함께 세 명 남은 젠지가 3파전을 벌였다.

위클리 서바이벌 직행을 노리는 보여줄게와 3치킨을 노리는 젠지, 그리고 한 명 남아 3치킨을 노리는 ATA 라베가의 신경전 중 ATA 라베가가 자기장에 누우며 젠지의 위클리 파이널 우승이 확정됐고, 마지막 싸움에서 '이노닉스' 나희주의 활약으로 젠지가 치킨으로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자축했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TALK 실시간 인기

많이 본 뉴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