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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담원 기아, 한 방 역전으로 LoL 최초 한일전 승리

박상진2021-05-09 00:36


담원 기아가 고전 끝이 한 방 역전으로 LoL 최초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9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3일차 3경기에서 한국 LCK 소속 담원 기아가 일본 LPL 소속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를 격파하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유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로 성사된 한일전에서 DFM은 초반 '칸' 김동하를 노렸지만 킬은 내지 못했고, 반면 담원 기아는 1대 2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DFM은 집요하게 탑을 노려 결국 선취점을 얻어냈고, 이틈에 담원 기아는 '캐니언' 김건부가 성장하는 시간을 얻어낼 수 있었다. DFM은 첫 드래곤까지 챙기며 기세를 올렸다.

7분 담원 기아는 바텀에서 '고스트' 장용준이 2킬을 얻어냈고, DFM은 도로 탑에서 킬을 낸 후 장용준까지 잡아냈다. DFM은 탑을 위주로 계속 담원 기아를 위협했고,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겨가며 예상과 다른 전개를 보였다. 담원은 16분 바텀 2차 포탑까지 파괴했지만 상대에게 전령을 내줬고, 세번재 용을 앞둔 상황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2킬까지 내주며 DFM이 기대할만한 중반을 맞았다.

21분 담원은 바론에서 승부수를 걸었고, DFM은 바론을 사냥하는 상대를 기습해 킬을 내고 상대를 쫒아낸 후 바론 버프까지 획득했다. 드래곤 버프 상황에서 앞선 DFM은 담원을 강하게 압박했고, 담원은 수세에 몰려 위기를 맞았다. 29분 두 번째 바론을 두고 두 팀은 다시 대치를 시작했고, 담원 기아는 바론 버프를 내줬지만 상대 셋을 잡아내며 격차를 줄였다.

바론의 힘을 업은 DFM은 그대로 담원 기아의 본진에 돌입했고, 본진 앞에서 대치를 계속해 상대 쌍둥이 포탑 하나를 파괴했다. 다음 접전지인 드래곤 앞 대치에서 담원 기아는 그대로 물러났고, DFM은 드래곤 영혼까지 획득했다. 다음 바론도 DFM에 넘어간 상황에서 담원 기아는 위기를 맞았지만 상대의 무리한 공격을 4킬로 받아치고 바로 경기를 끝냈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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