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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돌아보기] RNG가 우승 트로피-LPL 위상 들어 올렸던 2018 MSI

이한빛2021-05-04 07:00

2018년 5월 초에 개막한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는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파리에서 펼쳐졌다. 2017 MSI와 유사하게 플레이-인 스테이지 후 본선이 진행됐다. 베트남의 VCS가 GPL에서 분리되면서 총 14개 팀이 참가했고, VCS는 LMS와 함께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시작했다. 베트남의 에보스는 터키의 슈퍼매시브를, LMS의 플래시 울브즈는 독립국가연합의 갬빗 e스포츠를 꺾고 본선에 합류했다.

그렇게 플레이-인이 마무리 되고 본선 그룹 스테이지에 오른 팀은 LCK의 킹존 드래곤X, EU LCS의 프나틱, NA LCS의 팀 리퀴드, LPL의 로얄 네버 기브업(RNG), 플래시 울브즈와 에보스 e스포츠였다. 2017년 MSI에 이어 본선에 연속으로 출전한 팀은 플래시 울브즈 뿐이었다.

그룹 스테이지 결과 RNG와 플래시 울브즈는 7승 3패로 동률을 다퉜고, 순위 결정전에서 RNG가 승리하며 1위를 차지했다. 킹존은 6승 4패로 3위, 프나틱은 4승 6패로 팀 리퀴드를 순위 결정전에서 밀어내고 4위를 기록했다. 북미는 2017 MSI에 이어 2년 연속 그룹 스테이지 탈락이라는 안타까운 성적표를 받아들어야 했다.

4강 매치업은 RNG 대 프나틱, 플래시 울브즈 대 킹존으로 결정됐다. RNG는 프나틱을 상대로 상체 힘을 기반으로 3:0 완승을 거뒀다. 킹존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2패를 안겨줬던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결승행 티켓을 두고 경쟁해야 했다. 킹존에게 큰 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킹존은 3:1로 플래시 울브즈를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RNG와 킹존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은 결승에서 RNG는 '카사' 홍하오쉬안과 '우지' 지안즈하오의 활약으로 킹존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2015년 MSI에서 EDG가 우승한 이후로 국제 대회 우승 소식이 없었던 LPL은 RNG의 우승으로 LCK에 이어 우승팀 두 팀을 배출한 리그가 되었다.

*이미지 출처=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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