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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국제대회 나서는 '베릴' 조건희 "너구리 몫까지 할테니 롤드컵에서는 서로 만났으면"

박상진2021-04-27 10:09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담원 기아와 계약을 연장해 LCK 우승까지 이끈 '베릴' 조건희가 MSI 출전 각오를 밝혔다.

지난 23일 담원 기아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출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이슬란드로 출국했다. 2021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한 담원 기아는 타지역 1위 팀들과 상반기 최고 팀을 가리기 위한 도전에 나선 것.

작년 담원 기아와 계약을 연장해 2연속 LCK 우승을 차지하게 된 '베릴' 조건희는 출국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국제 대회에 몇번 나가보니 공항에 있는 게 제일 힘들더라. 비행기를 타봐야 실감이 날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조건희는 "MSI는 우리가 한국 대표로 나간다. 하지만 다른 대회와 다를바 없고 우리가 할 일을 하겠다"며 담담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MSI에서 유럽-북미-중국 팀을 경계한다는 조건희는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매경기 최선을 다 하겠다"며 대회 목표를 밝혔다. 이어 "(장)하권이와 국제 대회에서 만났으면 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이번에 우리가 하권이 몫까지 잘 할테니 롤드컵에서는 서로 만났으면 좋겠다"며 올해 중국 LPL 펀플러스 피닉스로 이적한 '너구리' 장하권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조건희는 MSI 경기 전까지 몸 컨디션을 끌어들이는데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대회 시작까지 가져야 하는 격리 기간에 평소에 좋아하는 서브 컬쳐를 즐길 예정인지 묻는 질문에 "건강 검진을 해보니 팔과 어깨를 관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운동을 할 예정이다"고 답한 뒤 "MSI에 LCK 대표로 출전하는데,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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