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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승부조작... LCK "소양 교육 등 예방 노력하겠다"

이한빛2021-04-23 14:15

라이엇 게임즈가 소양 교육 등으로 승부 조작 발생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2일 중국 LPL 주최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펀플러스 피닉스의 정글러 '보' 줘양보의 4개월 출장 정지 처분을 발표했다. '보'는 중국 2부 리그인 LDL에서 활동할 당시 승부 조작 관여 협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주최측은 "대회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LDL 리그 관리를 강화하며 평가를 계속 진행해 통과하지 못한 게임단에 대해선 불이익을 줄 것"이라며 "또한 게임단 경영진의 능력과 전문성, 도덕성을 향상하기 위한 인증제도 및 교육 시스템을 도입할 것이다"고 전했다.

타 지역에서 발생한 승부조작이지만 한국 LCK는 이를 가볍게 보지 않는 모습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프랜차이즈 전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승부조작 및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승부조작 신고 및 포상 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불법 배팅 사이트 브로커에게 승부 조작과 관련된 제안을 받을 경우 해당 내용을 리그 운영진에게 신고하고, 정당한 신고 행위가 인정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미 지난해 6월 온라인로 선수 소양 교육을 통해 선수들에게 승부조작의 위험성을 일깨운 바 있다. 또한 서머 스플릿 개막 전 다시 한 번 소양교육을 진행해 승부 조작 근절에 나설 예정이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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