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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프릭스 LoL팀 "새로운 감독 선임 예정...'스피릿'도 1군 코치 합류한다"

이한빛2021-04-19 20:12

19일 채정원 아프리카 프릭스 대표 이사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소통 방송에서 코치진과 선수단에 변화를 가져올 것임을 예고했다. 채정원 이사는 "코치진에 변화가 있을 것이다. 한얼 감독은 더 이상 감독직을 수행하지 않고, 새로운 감독을 영입할 것이다. 영입 준비 중이며 결정되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 감독을 물색하게 된 경위에 대해 "신인 감독인데 게임 외적 커뮤니케이션이나 생활 등을 병행하기 어려웠다. 함께 할 수 있는 감독님을 모셔야 했는데 사무국이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2군 코치진으로 활동하던 '스피릿' 이다윤 역시 1군 코치진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채정원 이사는 이다윤이 선수 태도 및 조율을 맡게 될 것이라 답했다. 

미드와 원거리 딜러의 전력 보강도 예고했다. 채정원 이사는 "특정 선수의 잘못은 아니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선수 영입이 필요했다. '레오' 한겨레를 영입했고, 다른 선수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미드 선수 테스트도 예정되어 있다"며, "코치진 변화와 선수 영입으로 서머 시즌을 위한 노력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선수단이 경기하는 공간에 붙어있던 '남탓금지'에 대한 비하인드도 밝혀졌다. 채정원 이사는 "'남탓금지'를 붙이자고 한 사람은 나다. 팀 게임에는 커뮤니케이션과 팀워크가 중요한데, 이를 방해하는 것이 남탓이다. 남탓을 하면 자기 잘못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남탓금지'를 중요하게 여겼다"며, "붙이고 나서 연패를 하니 팬들의 오해가 생겼다. 이 점 반성하고 있으며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사무국의 반대에도 강행한 나를 탓해달라"고 전했다.

채정원 이사는 "좋은 팀을 만들어서 앞서나가도록 하겠다. 소통하는 팀이 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방송을 종료했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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