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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도 넘지 못한 T1의 인기, LCK 스프링 시청자 수 탑5 중 4개 차지

이한빛2021-04-13 16:54

T1이 2021 LCK 스프링 최고 시청자 탑5 경기 중 4개 경기에 이름을 올렸다.

e스포츠 토너먼트와 스트리밍 트렌드를 분석하는 'e스포츠 차트'는 지난 11일 2021 LCK 스프링 관련 시청자 통계를 발표했다. 해당 통계는 아프리카TV와 트위치 파트너 스트리머들의 중계 방송도 포함된다.

LEC와 LCS는 결승전이 최고 시청자 1위를 차지한 것과 달리 LCK는 T1이 참여한 경기가 관심을 받았다. 2021 LCK 스프링 최고 시청자(peak viewer)에서 1위를 기록한 T1과 담원 기아가 맞붙은 정규 시즌 1주 3일차 경기였다. 해당 경기는 83만 6천 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T1과 젠지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2경기였으며, 3위는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규 시즌 1주 1일차 경기였다. LCK 스프링 결승은 약 61만 7천 명으로 4위에 그쳤고, 5위는 T1과 DRX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였다.

2021 LCK 스프링 최고 시청자 기록은 2020 LCK 스프링의 107만 명과 비교해 크게 낮아졌다. 이것을 단순히 LCK의 부진이라고 보긴 어려운 이유는 2021 시즌 LCK는 중계권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유튜브라는 대형 플랫폼에서 경기를 송출하지 못한 점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최고 시청자 통계에서 또 하나 눈여겨 봐야 할 점은 T1이 LCK 시청자 수에 미치는 영향이다. 2021 스프링 결승전은 한 스플릿의 챔피언을 결정 지음과 동시에 MSI 진출팀을 가리는 중요성 높은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4위에 머물렀다. 반면 새 시즌, 새로운 팀을 향한 기대가 가장 높은 정규 시즌 1주차와 결승을 향한 여정인 플레이오프에서 T1이 빠짐없이 높은 지표를 기록했단 점은 T1이 여전히 흥행 보증 수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하단 이미지 출처=e스포츠 차트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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