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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T1 2군, 선수단 고른 활약 속 DRX 완파하고 결승행

이한빛2021-04-05 19:49

T1이 한 수 위의 운영과 교전 능력을 뽐내며 결승 진출 티켓을 따냈다.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T1이 DRX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다.

T1은 1세트에서 카밀-우디르-갈리오-바루스-탐 켄치를 선택했고, DRX는 나르-그레이브즈-사일러스-징크스-레오나를 픽했다. T1은 '로치' 김강희의 카밀을 앞세워 상체 우위를 점해 협곡의 전령을 가져갔다. DRX는 징크스의 힘을 바탕으로 드래곤 스택을 쌓아 대응에 나섰다. T1은 상체 격차로 DRX를 거세게 몰아세웠고,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진 포킹 바루스를 통해 첫 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 T1은 더욱 철저하게 DRX를 짓눌렀다. 김강희의 나르, '모글리' 이재하의 우디르와 '미르' 정조빈의 사일러스는 경기 시작 9분 만에 10킬을 쓸어 담았다. 20분경 한타를 승리한 T1은 바론 버프를 획득하고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T1이 22분에 킬 스코어 30:8로 적 넥서스를 파괴하며 결승행까지 한 세트 남겨두게 되었다.

DRX는 3세트 초반 '피치' 이민규의 헤카림이 초반부터 대량의 킬을 올린 덕에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미드 라인 교전에서 T1에게 킬을 내주며 스노우볼을 지속적으로 굴리지 못하고 주춤하는 모습이 나왔다. 21분 탑 라인 한타에서 적의 머리수를 줄인 T1은 바론을 사냥해 전황을 뒤집었다. '버서커' 김민철의 징크스로 DRX의 기세를 꺾어버린 T1은 3세트 승리와 함께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미지 출처=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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