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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플레이오프] 세 세트 모두 역전승! 담원 기아, 한화생명 꺾고 결승행(종합)

이한빛2021-04-03 19:33

담원 기아가 탄탄한 운영과 정신력으로 3번의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선착했다.

담원 기아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1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깔끔한 3:0 승리를 거두고 가장 먼저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한화생명은 1세트 초반 주도권을 잡는 것이 중요한 조합을 짰고, 실제로 2킬과 드래곤 2스택을 챙기며 순항하는 듯 했다. 그러나 세 번째 드래곤을 둔 교전에서 담원이 렐의 이니시에이팅을 잘 받아내고 역으로 2킬을 올려 한화생명의 스노우볼을 멈춰버렸다. 결국 한화생명은 나르의 사이드 푸시에 시달리다가 바론 버스트라는 승부수를 던졌고, 이마저 실패하며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담원 기아는 마지막 한타에서 5:0 킬교환과 함께 1세트 승리를 챙겼다.

2세트에 앞서 한화생명은 정글을 '요한' 박미르로 교체했다. 경기 초반 한화생명은 '쵸비' 정지훈의 사일러스가 4킬을 올리면서 빠르게 성장했다. 담원 기아는 사이드를 압박하며 사일러스를 잘라내는 플레이를 펼쳤고, 이후 대형 오브젝트들을 명분 삼아 한타를 펼쳐 한화생명을 짓누르며 결승 진출까지 한 세트를 남겨두게 됐다.

담원 기아는 3세트 초반 1, 2세트보다 더욱 강하게 압박을 받았다. 19분경 세 번째 드래곤 타이밍에 담원 기아는 CC기로 빅토르를 폭사시켰고, 이즈리얼까지 제압하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25분경 담원 기아는 화약통을 터트려 한화생명 챔피언들의 체력을 깎았고 드래곤의 영혼을 가져갔다. CC기를 앞세워 빅토르를 잘라낸 담원 기아는 바론 버프를 획득해 한화생명에게 결정타를 날렸다. 31분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담원 기아는 바텀 억제기를 파괴했고, 33분 에이스와 함께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미지 출처=담원 기아 제공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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