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PORTS > 경기뉴스

[LCK 플레이오프]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한 한화생명, P.O 2R 진출(종합)

모경민2021-03-31 21:50


한화생명e스포츠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승리했다.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1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한화생명이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끊임없는 킬 교환 속에서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를 쟁취했다. 

1세트는 50분 장기전 끝에 한화생명e스포츠가 승리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초반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글 개입을 킬로 갚으며 산뜻하게 출발했고, '덕담' 서대길의 성장에 힘입어 오브젝트를 가져갔다. 하지만 운영으로 글로벌 골드 격차를 내주지 않고 끈질기게 농심을 추격했다. 결국 '데프트' 김혁규의 안정감 있는 템트리, 지속딜을 기반으로 혈투 끝에 승리했다. 

한화생명에게 '쵸비' 정지훈이 있다면 농심에게 '덕담' 서대길이 있었다. 한화생명은 '쵸비' 정지훈의 빅토르를 중심으로 매 전투마다 이득을 노렸지만 '덕담' 서대길의 징크스가 교전마다 승리를 이끌었다. 결국 마지막 교전에서 '쵸비' 정지훈을 쓰러트리는 데 성공한 농심은 그대로 2세트를 승리해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덕담' 서대길은 다시 징크스를 쥐었다. 그 선택은 바텀 라인전에서 '데프트' 김혁규와 '뷔스타' 오효성을 압도하며 빛을 봤다. 하지만 '쵸비' 정지훈은 다시 농심의 승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알리스타의 궁극기를 빼앗아 매번 적진 중앙으로 파고들어도 죽지 않았고, 딜은 딜대로 퍼부으며 '모건' 박기태의 성장까지 이끌었다. 이렇게 한화생명은 다시 승리를 가져와 2대1 스코어로 앞섰다. 

4세트에선 '리치' 이재원의 아트록스가 풀리면서 돌아온 리치왕의 모습을 보였다. '리치' 이재원은 '쵸비' 정지훈을 제압하며 미드까지 영향력을 펼쳤고 한타마다 농심을 진두지휘하며 선봉대에 섰다. 결국 초반부터 승기를 잡은 농심은 4세트 승리로 다시 한화생명을 추격했다.

'리치' 이재원의 아트록스는 5세트에서도 등장했다. 교체 기용된 '아서' 박미르는 초반부터 탑 갱킹에 성공해 '리치' 이재원의 성장을 억제했다. 농심은 한화생명이 탑에 협곡의 전령을 푼 사이 '켈린' 김형규가 먼 로밍을 택하며 '모건' 박기태를 제압하고 협곡의 전령까지 빠르게 쓰러트렸다. 경기 20분 '아서' 박미르의 헤카림이 정확히 '덕담' 서대길의 심장을 타격했다. '뷔스타' 오혀성과 '데프트' 김혁규의 연계로 다시 '덕담' 서대길을 제압한 한화생명은 5세트를 승리해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
Copyrigh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LK 실시간 인기

close